백중사리인 19ㆍ20일 이틀간, 농경지 17.9haㆍ주택 15동 침수
만조수위가 최고를 기록하는 음력 7월 보름 백중사리를 맞아 우리지역의 해안가에서도 바닷물이 넘쳐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는등 피해를 입었다.
지난 19, 20일 새벽 발생한 바닷물 범람으로 석문, 신평, 송악, 송산등 4개면의 농경지 17.9ha가 침수됐으며 송산면 가곡2리의 저지대 주택 8동을 비롯 신평면 운정리 3동, 석문면 소난지도 4동등 모두 15동의 주택이 침수돼 냉장고등 가전제품이 바닷물에 잠겼다.
또 송악면 복운리에서는 구.염전에서 이용하던 수문 1개소가 파손됐으며 소난지도에서는 대하양식장의 방조제 80m가 유실되기도 했다.
이번 해수범람으로 발생된 피해액은 총 2천9백30만원(농경지 침수 제외)인 것으로 당진군 재해대책본부는 집계했다.
주민들은 만조수위가 가장 높았던 20일, 해일까지 일 경우 큰 피해를 예상하고 적쟎이 긴장했었으나 다행히 바람이 불지않아 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주민들은 백중사리때 이처럼 바닷물이 많이 범람한 것은 수십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라며 놀라워했으며 농경지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거의 수확을 거두지 못할 처지여서 크게 걱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