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동지방 김대희 감리사(기지시감리교회 담임목사)가 이임하고, 최경운 감리사(남산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가 지난 5월 취임했다.
최 감리사는 “평안한 지방, 화목한 지방을 만들고 싶다”며 “동지방에 소속된 24개 교회 교인들이 삶의 터전에서 행복하길 기도하면서 2년의 임기를 보낼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충북 제천 출신의 최 감리사는 목회활동을 한 지 올해로 32년이 됐다. 그는 강원도 평창과 영월에서 목회활동을 하다, 지난 2009년 8월 신평면 남산리에 위치한 남산제일감리교회를 찾았다. 최 감리사는 “당진에는 전혀 연고가 없다”며 “하지만 이전부터 농촌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해왔기에 당진이 낯설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어릴 적부터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중학교 2학년 때 고향 교회에서 열린 집회에서 故 신현균 목사의 설교를 듣고 목회자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동지방에는 송악읍과 신평면에 위치한 24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 지방 내에는 교육부, 선교부, 평신도부 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여름성경학교, 동지방 연합성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 감리사는 교회들이 개인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을 감리사로서의 목표로 정했다. 최 감리사는 “교인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믿음으로 빛과 소금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인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하나님을 만나 은혜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령이 내적으로 역사하는 교회’라는 비전을 갖고 교회와 지방을 이끌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성령이 충만하길 기도하며, 삶의 현장에서 빛과 소금이 돼 살아가길 바랍니다.”
>>최경운 감리사는
·1959년 충북 제천 출생
·강원도 평창 두일교회·
신리교회, 영월 각동교회
담임목사 역임
·2009년 남산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로 부임
김예나 기자 yena080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