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위원회(위원장 김홍장) 제5차 회의가 지난 19일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터 개소 이후 1년 6개월 동안 진행된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을 발표하고,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센터는 시범사업 활동을 진행하며 자연발화 및 비산먼지 피해 등 당진화력발전소 주변의 환경민원이 급감했으며, 당진화력의 자발적 감축 이행 약속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난지도 일대 패류가 폐사하고, 고압 송전선로의 소음 등 새로운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

센터는 민간환경감시기구의 시범사업을 통해 △감시기구 시범사업 평가를 통한 제도화 방안 구축 △당진화력 환경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 기여 △소통창구 확대를 통한 주민 신뢰 회복 △주민이 신뢰하는 환경오염물질 측정 및 분석 데이터 확보 △당진화력의 환경경영마인드 전환 기여 △감시기구 홍보 및 정보공개 확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한편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기구는 오는 10월로 시범사업을 종료하고 11월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환해 환경감시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