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 가족체육대회 성료

종합우승 합덕읍, 중앙연합회장상에 정혁모씨

제9회 당진군 농업경영인 가족체육대회가 지난 8일 당진공설운동장에서 각 읍면 농업경영인과 가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대호지농협 여성풍물단의 흥겨운 풍물공연과 함께 막이 오른 이날 체육대회는 1년에 한번 개최되는 군내 전 농업경영인의 대동한마당답게 때늦은 무더위 속에서도 우승기를 차지하려는 선수단의 열전이 이어졌다.

또한 각 읍면 캠프에서는 구경삼아 경기장을 찾은 노인들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어린자녀들도 함께 나와 가족잔치 같은 화기애애한 모습도 눈에 띄었다.

배구, 훌라후프, 줄다리기등 8종목에 걸쳐 읍면대항으로 기량을 겨룬 이날 체육대회에서 영예의 종합우승은 합덕읍이 차지해 지난 8회 대회에서 송산면에 빼앗겼던 우승기를 탈환했으며 2연패를 노렸던 송산면이 준우승을, 신평면이 3위를 차지했다. 또 입장상은 순성면, 화합상은 대호지면, 질서상은 송산면에 돌아갔다.

한편 경기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군내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 도내 각 시군연합회 임원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보냈으며 정혁모(정미면 매방리)씨가 중앙연합회장 표창을, 김혜재(고대면 당진포리)씨가 도연합회장상을 받는등 모두 26명의 우수회원이 각종표창을 받았다.

심천택 군연합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전 인류의 생명산업인 농업이 산업화ㆍ개방화에 밀려 마음이 괴롭고 힘들지라도 농업ㆍ농촌은 우리가 지킨다는 굳은 의지와 사명감, 그리고 연구ㆍ개척하는 자세로 21세기 풍요로운 농촌을 만드는 선봉자가 되자”고 역설했다.

이날 체육경기가 끝난 후 태국 동남아 여행권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이 이어져 회원들을 즐겁게 했다.

■중앙연합회장상-정혁모(정미 매방) ■도연합회장상-김혜재(고대 당진포) ■군수표창 △이승진(당진 사기소) △오세문(합덕 소소) △김종성(고대 당진포) △인철환(석문 통정) △차기청(대호지 적서) △권종덕(정미 천의) △이민우(면천 삼웅) △오영환(순성 아찬) △김용돈(우강 신촌) △남상웅(신평 남산) △조영금(송악 가교) △황태운(송산 유곡) ■군연합회장 감사패 △농협중앙회 군지부 △축협 △농진군지부 △농지개량조합 △낙협 △이병선(고대농민상담소장) △우희상(산업과) △서정만(당진경찰서) ■회장표창패 △김충완(당진읍) △고종진(합덕 구합덕) △김태일(고대 당진포) △김철근(석문 삼화) △김선규(대호지 조금) △강병년(정미 신시) △홍영표(면천 율사) △이종선(순성 본리) △이남일(우강 내경1) △안동일(신평 도성) △구자산(송악 봉교) △홍양선(송산 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