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박씨대종회(회장 박연용)가 면천면 성상리에서 고려 태조 왕건의 의제이며 고려개국공신으로 알려진 박술희 장군을 기념하는 설단을 건립해 제막식을 갖고, 지난 14일 고유제를 봉행했다.
설단은 면천박씨의 시조인 박술희 장군의 출생지인 면천에 면천박씨 문중회원들이 기금을 모아 건립됐다. 설단 앞면에는 장군의 관등성명이, 뒷면과 측면에는 박술희 장군의 공적과 조상의 유래가 새겨졌다. 더불어 면천박씨대종회는 지난 7월 면천면 성상리 583-11에 기념공원을 착공한 가운데, 현재 1차 공사를 마무리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박술희 장군은 박혁거세의 25대손으로, 면천에서 태어났다. 18세 때 궁예의 호위병이 됐고, 태조 왕건 섬기며 많은 공을 세운 고려개국 공신으로 알려져 있다.
미니인터뷰 박연용 회장
“박술희, 면천이 낳은 역사적 인물”
면천박씨대종회 박연용 회장은 “박 장군은 면천이 낳은 역사적인 인물이며, 우리가 공적을 중히 여기며 아껴야 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설단 기념공원 1차 공사를 완공한 오늘 제막식을 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면천면에서도 공원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