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국민체육센터 운영 관련 간담회가 지난 4일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당진국민체육센터 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태선 시설관리사업소장과 이명호 체육시설팀장, 당진시체육회 산하 단체 대표자들과 다목적체육관 이용 단체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간담회에서는 당진국민체육센터 생활SOC사업 관련 시설 개선 방안과 센터 사용 및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당진국민체육센터는 건물 전체에 결로와 습기가 발생하면서 건물이 부식하고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시설환경이 열악했다. 이에 생활SOC 사업을 통해 선큰(지하 진입부가 외부와 연결된 외부 공간)을 조성해 다습하고 어두운 시설환경을 개선하기로 했고, 선큰 조성 대상지에 약 50면의 주차면을 추가 조성해 주차공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체육관 내 별도의 창고시설이 없어 각종 운동기구를 구석에 보관하면서 이용객의 안전 문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시설관리사업소는 2020년 본예산으로 약 1억2000만 원을 확보해 약 100㎡의 창고를 중축할 계획이다. 또한 벽체 안전리브의 높이를 높여 안전 문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전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고, CCTV를 개보수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당진국민체육센터 운영에 있어서는 특정 단체 장기간 사용 및 일반 주민 이용제한이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이에 앞으로는 특정 단체의 장기간 사용을 방지하고 지역 주민 누구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정한 사용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시설관리사업소는 전산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후 통합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예약현황을 공개해 공공체육시설 예약의 투명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사용 규칙을 위반하는 경우 일정 기간 대관을 제한하고, 체육시설 내 음주·흡연·취사 행위를 할 경우에는 시설사용 제한과 위반행위를 공개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