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장 당진시장이 우강면에서 첫 2020 하반기 읍‧면‧동 순방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우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순방은 민선7기 2주년 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박진한 우강면장의 미래발전계획보고와 지역리더와의 대화 등으로 이뤄졌다.
박 면장은 △우강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농촌관광문화체험마을 조성 △솔뫼공설묘지 2단계 개발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 면장은 “우강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으로 면민을 위한 문화 복지서비스 중심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솔뫼성지 주변 민박단지 및 농촌 관광 문화 체험마을을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성지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솔뫼공설묘지 2단계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설묘지 밖 인근 유·무연분묘 일제정비, 휴식공원, 주차장, 관리동 등을 조성해 안정적인 공설 장사시설 확충 및 쾌적한 정주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지역리더와 대화의 시간에서는 △제2통합RPC 건립사업 △삽교호 수질 개선사업 △철탑 지중화 건의 △밭농가 농약 지원 등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다. 또한 이날 김홍장 시장은 송산1리를 찾아 마을 주민과의 간담회를 갖고 마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우강면 지역리더들의 건의사항을 종합 검토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2통합 RPC건립으로 우강면이 대한민국 농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솔뫼성지 명소화 사업과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천주교 순례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읍‧면‧동 순방은 코로나19로 인해 30여 명의 지역리더가 참석한 ‘지역리더와의 대화’ 및 소규모 ‘마을주민과의 대화’로 진행한다.
주민 건의사항 정리
유태호 우강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장: 버그내 순례길 양방향 인도 미설치 구간에 인도를 설치해 달라.
신현철 우강면이장단협의회장: 소들섬(무명성) 인근에 휴게시설을 설치해 달라. 또한 제2통합RPC가 건립될 예정부지에서 소반리 구간까지 도로 폭이 좁아 통행하는데 불편이 크다. 특히 농기계나 대형차가 이동할 때는 주민 불편과 사고 위험이 있으니, 도로를 확장해 달라.
이덕기 우강면개발위원장: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우강면 (부장리~신촌리~소들섬~아산)에도 철탑이 설치될 예정이다. 노선을 변경하고 지중화를 요구한다. 당진시송전선로‧발전소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신평(내수면 경우)~아산 노선으로 변경을 요구했지만,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관계부처 및 아산시의 반대 등 관련법상 어려움이 있다고 답변했다. 우강면에서는 송전선로가 우강면을 통과하는 것을 반대하며, 지중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한전에서는 비용과다 소요 및 형평성 문제로 난색을 보이고 있다.
안계원 세류1리 이장: 세류1리 마을회관 진입로가 좁아 통행에 어려움이 있다. 마을안길 확포장을 건의한다. 또한 밭농가들에게도 농약을 지원해 달라.
전상만 원치리 이장: 원치리 393-7번지부터 세류리 35-1번지까지의 구간은 마을 배수로 정비가 안되어 있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마을 안 배수로 약 700M 구간을 정비해 달라.
전경수 부장리 이장: 부장리 게이트볼장부터 하리 버스종점까지 1.3km 구간에 아스콘을 덧씌어주길 바란다.
김희숙 우강초 교장: 원치리에 위치한 한갑동 가옥 관리에 신경써주길 바라며, 솔뫼성지부터 삽교호 관광지까지 자전거 거리를 조성하면 좋을 것이다.
김영구 우강농협 조합장: 오는 2021년 말 제2통합RPC가 우강면에 준공된다. 성공리에 건립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