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마을자치 활성화 시범대상지 77개 마을을 선정했다.

당진시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은 그동안 리·통에서 운영하고 있는 회계·감사 현황 등 하향식 보고 위주인 마을총회 방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결정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마을자치 활성화 시범대상지로는 △합덕읍 5개소 △송악읍 6개소 △고대면 2개소 △석문면 7개소 △대호지면 4개소 △정미면 5개소 △면천면 8개소 △순성면 13개소 △우강면 9개소 △신평면 3개소 △송산면 4개소 △당진1동 3개소 △당진2동 2개소 △당진3동 6개소가 선정됐다.

당진시는 지난 10일부터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범대상지인 77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자치 활성화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마을은 컨설팅을 통해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마을총회를 통해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

당진시는 사업추진비로 각 마을당 3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된 사업비는 지역주민 다수가 함께 참여 가능한 생활·문화·교육·복지·소통 등 실생활과 관련된 전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편 당진시는 오는 2021년 하반기까지 마을주민들이 마을계획을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2021년에는 282개 마을에서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을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당진시 박병선 공동체새마을과장은 “마을자치 활성화사업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내년도에는 지역 내 모든 마을에서 이번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정된 마을>

△합덕읍: 구양도리, 덕곡리, 합덕리, 성동리, 상흑리 △송악읍: 영천리, 금곡리, 방계리, 기지시리, 한진2리, 월곡리 △고대면: 진관1리, 대촌2리 △석문면: 통정3리, 교로1리, 교로2리, 삼화3리, 삼봉4리, 장고항1리, 교로3리 △대호지면: 도이1리, 장정리, 사성2리, 적서리 △정미면: 산성리, 사관리, 모평리, 우산리, 하성리 △면천면: 원동리, 성상2리, 죽동1리, 사기소리, 죽동2리, 문봉1리, 송학2리, 송학1리 △순성면: 본2리, 옥호1리, 갈산리, 봉소1리, 봉소2리, 봉소3리, 성북2리, 아찬리, 양유리, 옥호2리, 중방1리, 중방2리, 나산리 △우강면: 창1리, 창2리, 세류1리, 대포리, 부장리, 송산1리, 원치리, 내경1리, 강문리 △신평면: 금천1리, 거산2리, 신송2리 △송산면: 오도리, 부곡리, 당산2리, 도문리 △당진1동: 읍내7통, 읍내14통, 읍내15통 △당진2동: 구룡2통, 사기소1통 △당진3동: 시곡2통, 시곡4통, 원당5통, 원당7통, 원당8통, 우두2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