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지난 8월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가운데,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고대면 진관리에 위치한 삼선산수목원에서 열렸다.
이번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산림교육전문 뽀리뱅이놀이터 숲이랑(대표 강정숙, 이하 뽀리뱅이)이 위탁을 맡았다. 전시회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당진지역 초등학생들이 솔방울과 오동나무 열매 껍질 등으로 만든 부엉이 가족, 풀잎들을 숟가락으로 두드려 만든 손수건, 나뭇잎 퍼즐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아이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뽀리뱅이가 진행한 숲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의 작품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만든 것들이 전시돼 좋았다”며 “내 손으로 찍고, 두드려 만든 작품이라 더욱 신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강정숙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며 “지도강사들과 아이들의 마음이 모여 수목원을 찾는 분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