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사랑운동 활성화 대회 열려

올해 추진계획 설명, 실천결의 다져

시상제도 이원화, 민간주도로 평가

새마을운동 당진군지회(지회장 김덕섭)는 지난 9일 당진군민회관에서 우리마을 사랑운동 활성화 결의대회를 갖고 올 한해도 이 운동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우리마을 사랑운동의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실천을 결의하는 자리인 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의 지도자, 부녀회장 등 새마을 가족 6백여명이 참석해 이 운동에 높은 관심과 열의를 드러냈다.

이날 새마을지회가 발표한 우리마을 사랑운동 추진계획에 따르면 올해 5년째를 맞는 이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군민 모두가 동참하는 주민친화사업으로 유도하고 환경개선, 미풍양속, 소득증대, 공동의식의 4개 분야사업을 포괄적으로 추진, 당진군의 상징사업으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별 한정된 소수마을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폐해를 차단시키는 한편 읍면에 안배적인 차원으로 평가 시상하는 것을 지양하고 마을간 선의의 경쟁심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평가에 있어 소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시상은 구분하되 평가는 일원화하고 지역특색사업의 비중을 높이기로 했으며 평가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민간주도로 평가를 계속 주관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시상제도를 이원화 해 지금까지 총 3천만원 이상의 상사업비를 수상한 마을은 선진마을로 분류, 1년간 격려금으로 제한하기로 했는데 이는 보다 많은 마을에 수상의 기회를 제공, 우리마을 사랑운동의 확산을 꾀하기 위한 한시적인 대책이라고 새마을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우리마을 사랑운동은 지난 97년부터 당진군이 상사업비 3억7천여만원을 내걸고 환경정화와 미풍양속 계승 등 활동이 우수한 마을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로 마을단위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