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개선한다.
지난 18일 당진시청 목민홀(접견실)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 서산시에 준공될 광역소각시설로의 효율적인 폐기물 이송체계 구축과 새로운 재활용 선별시설 조성, 자원순환 및 작업안전 관계법령 강화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4월부터 8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은 (재)한국자치행정원이 수행했으며, 당진시 생활폐기물의 계절별 성상조사, 실무진 면담,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배출, 수집·운반 및 처리 등 이송체계 현황을 조사하고 합리적인 단계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당진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혼합수거하고 있는 폐기물을 가연성과 불연성으로 분리 △재활용 자원의 훼손을 막기 위해 재활용품 수거차량을 비압축차량으로 전환 △위탁업체 선정 또는 직영 등을 통해 서산 소각시설로의 이송업무 준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한 폐기물의 비정상적인 배출과 소각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거점수거에서 문전수거 방식으로 전환하고 농촌폐기물 수거를 위한 장비 및 인력 보강도 검토키로 했다. 또한 환경미화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주간작업 전환, 청소차량의 사고예방 장치 설치, 보호장구 지급 계획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