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전 <감정미화> 전시회가 오는 31일까지 순성미술관(관장 이병수)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당진 출신의 인예인 서양화가와 대학동문인 박연수·이승빈(한국화 전공) 씨가 함께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변화’라는 주제로 변화된 감정을 마주하며 직면한 내면세계를 한 폭의 그림으로 표현했다. 전시회에서는 한국화와 서양화, 디지털프린팅 작품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인 작가는 새벽 시간에 느꼈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그는 “새벽은 복잡했던 감정과 감성이 정리되는 시간”이라며 “동시에 고요하게 내려앉은 분위기 속에서 가장 깊숙한 내면을 이끌어내는 시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 작가는 인간관계 속에서 감정의 변화를, 이 작가는 무기력하고 부정적인 내면의 감정을 벗어나고자 노력하는 과정을 작품에 담아냈다.
인 작가는 “이번 전시를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