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 아이스팩 재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스팩을 기부하고 있는 한 시민의 모습
▲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 아이스팩 재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스팩을 기부하고 있는 한 시민의 모습

코로나19로 택배와 배달과 같은 비대면 수요가 증가하며 함께 늘어나고 있는 아이스팩을 재사용하고자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가 재활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한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에게 아이스팩 5개를 모아 전달하는 것으로, 종량제 봉투(10L) 1장이나 타포린 가방 1개, 덴탈마스크 3매 중 하나로 교환이 가능하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현대제철 마중물봉사단이 세척과 건조 봉사를 실시하며, 이후 당진 전통시장 등 냉매제가 필요한 수요처로 배분할 예정이다.

최유호 센터장은 “이번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의 두 가지 의미가 있다”며 “환경 보호를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달했다.

한편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인 ‘홈키트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홈키트 나눔 봉사는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만든 홈키트 재료를 가족 단위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하고, 봉사자들이 완성해 필요한 수요처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홈키트는 미니 화장대와 에너지바 두 종류며 제작 방법은 센터 유튜브를 비롯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따라 제작을 완성한 물품을 센터에 제출하면 개인당 봉사활동 3시간이 인정된다. 한편 완성된 미니 화장대는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에너지바는 소방서와 경찰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으로 전달된다.

모집은 이달부터 올해 10월까지 매달 둘째 주 월요일마다 가족 봉사자 10가구를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 1365 자원봉사 포털( www.1365.co.kr )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센터(360-31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