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인구가 지난 6월말을 기준으로 16만6794명을 기록했다. 지난 5월에 비해 한 달 동안 263명이 늘었으며, 2020년 말에 비해서는 505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동별로는 당진2동, 당진1동, 면천면 순으로 인구증가율이 높았다.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지역의 인구증가 요인은 사회적 증가에 따른 것으로, 지난 2월 이후부터 전입이 전출을 추월해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6월 중 관외전입자는 전출자보다 283명이 많았으며, 6월 중 타 지역에서 당진으로의 전입한 사람은 총 1110명으로 집계됐다.

전입 요인을 살펴보면 직업에 의한 전입이 537명(48.4%)으로 가장 많았고, 가족 237명(21.4%), 주택 196명(17.7%) 순이었다. 관외전입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송악읍 237명(21.4%), 당진1동 226명(20.4%), 당진2동 161명(14.5%) 순이며, 직업에 의한 전입이 50% 이상을 차지했다.

당진시로 전입한 사람들은 경기도에서 온 인구가 306명(27.6%)으로 가장 많았으며 충청남도 243명(21.9%), 서울 127명(11.4%)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서산시에서 당진으로 온 사람이 76명(6.8%), 아산시에서 온 사람이 49명(4.4%), 평택시에서 온 사람이 48명(4.3%)이었다.

반면 자연증감은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아 감소하고 있다. 지난 6월 자연증감(출생자-사명자) 인구는 29명으로 3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해 12월 인구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해 ‘사람이 소중한 지속가능한 당진’이라는 비전으로, 인구 5대 의제(일자리, 교육, 의료, 물가, 환경)를 마련하고, 올해에는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시행계획에는 인구 5대 의제별 세부추진사업, 읍·면·동 인구특화시책, 당진시민되기 등의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