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 소속 연안구조정에서 경찰관이 당진 해상에서 표류자 2명을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 소속 연안구조정에서 경찰관이 당진 해상에서 표류자 2명을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가 난지섬에서 약 150m 떨어진 바다에 표류 중인 사람들을 지난달 24일 구조했다고 밝혔다.

오후 2시 37분쯤 사람이 바다에 떠밀려 가고 있다는 신고가 평택해양경찰서로 접수됐다. 이에 약 1해리(1.6km) 해상에서 순찰 중이던 연안구조정이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신고 접수 약 5분 만에 A(남·67세) 씨와 B(여·33세) 씨 2명을 구조했다.

가족 관계인 이들은 물놀이를 하다 조류에 밀려 표류한 것으로, 당시 약간의 저체온증을 보였으나 건강에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택해양경찰서는 “관광객이 떠 있던 바다는 수심이 약 25m 정도였는데 다행스럽게도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 있어 침착하게 구조를 기다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