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김홍장 시장이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현장인 당진종합운동장을 찾아 한 해 동안 벼농사에 힘쓴 농민의 노고를 격려했다.
▲ 지난 17일 김홍장 시장이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현장인 당진종합운동장을 찾아 한 해 동안 벼농사에 힘쓴 농민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당진시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3937t(4921백)을 매입한다.

공공비축미곡은 쌀 수급불안, 자연재해, 전쟁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비축하는 물량으로, 당진시는 지난해보다 700t 늘어난 물량을 매입한다.

매입한 품종은 삼광·새일미 2개 품종으로 오는 29일까지 매입이 이뤄진다. 매입가는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수매한 다음 날 중간정산금 3만 원(40kg 기준)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당진시가 지난해 매입한 가격은 40kg 기준 1등급이 7만5140원이었다.

한편 당진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외 품종 혼입을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도를 실시하며, 매입품종 외 품종 혼입비율이 20% 이상인 농가는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차제 출하제를 실시해 각 읍·면·동 또는 RPC(DSC)에서는 시간대별, 마을별로 출하시간을 지정·운영할 계획으로, 출하농가에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김홍장 시장은 “올해 잦은 강우로 인한 병해충 발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벼 생산에 최선을 다한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건조 벼 출하 시 높은 등급을 받으려면 적정 수분함량을 유지하고, 벼 정선 등 품질 관리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