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홍기후 충남도의원이 자서전 <당진 사세요>를 출간하고 기념행사를 지난달 26일 개최했다.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가운데, 어기구 국회의원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및 지지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저자의 학교 동문 및 지인들이 참석해 자서전 출간을 축하했다.

그러나 이날 행사에서 홍 의원은 참석자들에게 화상을 통해 인사를 나눴다. 코로나19로 출판기념회 전날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한 것이다. 시민들은 대형TV 화면을 통해 저자를 만나 대화를 나눴으며 페이스북을 통해 현장을 생중계했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저자의 책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갤러리를 운영했으며, 건강과 행운을 바라며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홍기후 의원의 자서전 <당진 사세요>는 당진시의원과 충남도의원 활동을 바탕으로 당진시의 미래에 대한 저자의 견해를 밝혔다. 특히 이번 책을 통해 당진과 당진시민을 위한 세 가지 원칙을 밝혔다.

그는 자서전을 통해 “첫째는 어떤 사업이든 주민들의 뜻에 따라 주민 행복을 위해 추진돼야 한다는 주민중심주의, 둘째는 문제도 현장에 있고 답도 현장에 있기 때문에 발로 뛰며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현장중심주의, 셋째는 성과 위주의 행정이 아닌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추진해 당진시민들이 더 나은 정주 여건 속에 더 나은 경제적 기회를 누리며,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갑작스러운 자가격리로 인해 비대면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 아쉽다”면서 “당진이 충남의 중심,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