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가뭄해소대책으로 지금까지 총 1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정개발, 양수장 개소 등 한해 대책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넉달째 계속되는 가뭄으로 지난 5월29일, 현재 당진, 순성, 면천 등의 천수답 82㏊가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이앙을 한 어린모가 타 들어가는 등 가뭄피해가 확산될 상황에 처하자 1·2차에 걸쳐 총 12억6천2백만원(국비 7억1천5백만원, 도비 2억8천250만원, 군비 2억8천250만원)을 읍·면별로 배정, 관정 59개공을 개발하고, 양수장 8개소를 개소하는 한편 소류지 준설 등의 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군내 건설업체 및 소방대 등의 협조를 얻어 급수 지원 활동을 벌인 결과 12일 현재 이앙을 하지 못한 농경지는 7.5㏊로 나타났으며 군은 이들 농경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급수 실시로 6월20일이내에 이앙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