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크기의 미니수박이지만 일반 수박과 같이 높은 당도를 지닌 ‘애플수박’이 합덕읍 석우리에서 수확되고 있다.

지난 2014년 개발된 애플수박은 일반 수박의 1/4 정도의 크기로, 일반 수박과 달리 공중에 매달려 재배된다. 강수량에 상관없이 당도가 높고 껍질이 얇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애플수박은 크기가 작아 한번에 먹기에 양이 적당하고 사과처럼 깎을 수 있어 인기다.

합덕읍 석우리에서 풀내음농장을 운영하는 이주하·윤정회 부부는 10여 년 간 딸기 농사를 지어오다, 올해 처음으로 애플수박 재배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3월10일 정식했으며, 지난달 26일 수확을 시작했다. 7월 중순 경이면 수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 합덕읍 석우리에 위치한 애플수박 농가
▲ 합덕읍 석우리에 위치한 애플수박 농가

이주하 씨는 “딸기와 함께 애플수박을 농사짓고자 했다”며 “당진에는 애플수박을 재배하는 농가가 없어 직접 부여에 있는 농가를 찾아가 재배방법을 배워 왔다”고 말했다. 이어 “맛있게 농사 지어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문의: 010-2463-1420

■구입할 수 있는 곳: 합덕읍 석우리

마을회관 입구(합덕읍 석우길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