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질문 답변

1) 송악농협은 직원과 조합원과의 불신의 골이 너무 깊다. 방만한 조합운영의 불안정과 필요 이상의 사업확대로 40여억원의 빚 때문에 출자배당마저 하지 못했다. 전년도 도정공장, 인천공판장, 퇴비공장, 아파트 연쇄점 등 운영의 불합리로 3억 이상의 적자를 보았고, 중흥리의 불필요한 땅을 14억이나 투자하여 묵히고 있다. 앞으로는 직원들이 지혜를 모아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만들어 주고 강력한 구조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필요없는 사업, 불필요한 고정자산을 정리해야 하겠다.

2) 지도사업비는 조합원의 교육, 질좋은 농산물 생산을 위한 판매사업보조 등에만 지출되어야 한다. 조합장의 경조사비나 찬조비 명목으로 집행된다면 말도 안된다. 당선이 된다면 경조사비는 본인이 부담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3) 일장일단이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본인은 조합장 비상임제는 아직 시기 상조인 것 같다. 만약 비상임제로 한다면 완전한 은행역할로 실질적 소득원인 신용사업에만 치중(조합소득)하고 조합원이 필요한 경제사업(농산물 판매, 농용자재구입, 생활물자, 조합원 복지 등 협동조합의 본질 훼손)에는 등을 돌릴 것이다. 더욱이 비상임 제도하에는 직원들의 통제에도 문제가 많을 것으로 안다.

4) 농협 경영진단을 해 기능직, 하위직 보다는 상위직을 줄이고 싶다. 상무 1명이면 대졸 3명을 채용하는 것과 비용이 같을 것으로 안다. 구조조정은 저비용 고효율의 효과를 보기위해 행해지는 만큼 고위직을 조정하고 하위직, 기능직은 꼭 필요한 인원은 확보해야 할 것이다.

5) 협동조합은 이사회와 대의원총회가 골격을 이루는만큼 매우 중요하고 중심이어야 한다. 협동조합의 운영, 규범이 바뀔 때나 필요하다면 외부인사(전문교육기관)를 초빙해 모든 것을 알 수 있도록 하고 사업·경영분야, 인건비 지출 등을 분기별로 조합원에게 보고하겠다.

6) 쌀판매를 위해 충청남도에서는 청풍명월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홍보를 하고 있으나 미흡하다. 전년도 송악농협은 미곡처리장에서 2억2천5백만원의 적자를 낸 이유는 경영의 불합리에서 온 것이다. 현재 1,800톤의 싸이로를 확대하여 더 많은 벼를 수매하고, 양질의 벼를 최대한 홍보하여 대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판매에 최대 역점을 두겠다.

7) 농협은 농민과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때문에 존재하기에 농협이 앞장서서 그들을 지원해야 하고 똘똘뭉쳐 우리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게 해야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활동 배제를 철회하는데 힘을 모아야 하며, 농민, 농업에 종사하는 기관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