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조합장 중도 사퇴해
지난 5일 치러진 송악농협 제10대 조합장선거에서 기호 1번 송일권 후보가 당선됐다.
총유권자수 2,288명중 1,821명이 투표해 79.58%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송일권 후보가 1,045표를 얻어 762표를 얻은 기호 2번 심기택 후보를 283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후보등록을 했던 이경훈 조합장은 지난 6월30일 합동연설회에서 사퇴의사를 밝힌 뒤 선거를 3일 앞둔 지난 2일 사퇴했다.
이번 선거는 통상 90% 이상의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타 조합의 조합장선거와 달리 80% 이하의 낮은 투표율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조합원들의 투표의욕을 이끌어낼만한 참신한 인물이 없었던 데다 이경훈 조합장의 구속사태 때부터 불거진 조합에 대한 불신 등이 투표율 저하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주변에서 나오고 있다.
한편 송일권 당선자는 송악면 광명리 출신으로 송악농협 5·6·7대 조합장을 역임했으며 충청남도의회 의원을 지낸 바 있다.
■개표결과
총 유권자수:2,288명
총 투표인수:1,821명(79.58%)
기권:467명
기호1번 송일권:1,045표(57.38%)
기호2번 심기택:762표(41.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