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윤명수 당진시의원이 당진항 재도약을 위해 힘을 모으자며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지난 19일에 진행된 제96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윤명수 의원은 당진항에 대한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략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미래 비전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윤 의원은 “당진항은 현대적 기능을 갖춘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2018년에는 당진항의 총 물동량이 평택항보다 더 많았다”며 “하지만 최근 성장세가 둔화하고 대중국 교역 환경 악화, 경기 침체, 코로나19 등으로 물동량이나 선박 입출항 실적이 감소, 정체를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평택항에 편중된 국가 개발정책이 지속되고 있고 당진‧평택항 매립지에 대한 대법원의 부당한 판결로 당진항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며 “과거 바닷길의 중심이었던 당진이 다시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당진항이 되살아나야 한다”면서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의 활동에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