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죽음’이라는 비극을 겪은 정조와 햄릿이 시공간을 초월해 만나는 <정조와 햄릿>이 다음 달 9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정조와 햄릿>은 사도세자 죽음 앞에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원망과 효심을 동시에 품었던 ‘정조’와 갑작스러운 부왕의 죽음과 어머니의 원망에 사로잡힌 ‘햄릿’ 두 주인공이 생사의 기로에서 시공간을 초월해 무대에서 만나는 내용으로 공연이 이뤄진다.

연출은 파리에서 신체극 ‘오르페우스’로 데뷔한 임선경 씨가 맡았으며 음악감독과 연주는 한국음악밴드 ‘상자루’가 진행한다. 예매는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R석 2만 원, S석 1만 원, A석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