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원에 지급되는 의정비를 3.3% 인상키로 했다.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당진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당진시의회 의정비 의견수렴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3.3% 인상이 ‘적정하다’는 응답이 56.6%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높다’는 35.6%, 낮다는 7.5%로 집계됐다.
당진시의회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난달 31일 열린 제3차 심의회에서 시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비 중 의정활동비는 동결하고 월정수당은 5%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연간 총의정비가 3.3% 인상된다. 이와 함께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월정수당을 공무원 보수인상률에 따르기로 의결했다.
내년도 당진시의원 1인당 의정활동비는 올해와 동일한 1320만 원이며, 월정수당은 연간 126만 원이 증액된 2658만 원이다. 즉, 내년에 시의원이 받게 되는 연간 의정비는 3978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번에 결정된 사항은 당진시의회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