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합덕지점(지점장 김진섭) 이연정 계장이 8000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당진경찰서(서장 조대현) 합덕파출소(소장 김성대)로부터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남성 A씨가 현금 8000만 원을 인출하고자 농협은행 당진지점을 방문했다. 이때 이 계장은 식은땀을 흘리며 당황하는 A씨의 태도에 이상함을 느꼈고, ‘500만 원 초과 인출은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는 매뉴얼에 따라 합덕파출소로 즉시 신고했다. 또한 이 계장은 경찰관이 은행에 도착하기 전까지 고객에게 업무처리 절차를 설명하는 기지를 발휘하며 시간을 벌었다.
이후 경찰관이 은행에 도착하면서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아, K뱅크에서 대출한 8000만 원을 농협은행으로 이체해 인출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돈을 인출해 오늘 건네주려고 했다”면서 “농협은행 합덕지점과 합덕파출소에서 신속하게 도움을 줘서 사기 피해를 막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합덕파출소 측은 “농협은행 직원의 빠른 대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은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합덕지점은 지난달 17일에 이어 세 번째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본지 제1432호 ‘3500만 원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NH농협은행 합덕지점 노형주 계장’ 기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