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조합장, 신축 청사서 퇴임식

대호지농협(조합장 고성룡)이 청사를 새로 지었다.

지난 14일 준공식을 갖고 개관한 대호지농협 신축 청사는 대호지면 조금리 농협주유소 옆 대지 318평에 자체자금 5억8천7백여만원(대지구입비 포함)을 들여 건평 280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1층엔 사무실과 하나로마트, 2층엔 회의실이 자리하고 있다.

대호지농협은 지난해 대의원총회에서 청사신축을 결의한 뒤 12월에 착공, 7개월만인 이날 준공을 보았다. 준공식에는 조합원과 군내 각 농협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 5백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잔치를 벌였다.

한편 이날 신축청사에서는 19년9개월간 대호지농협을 이끌어온 김형렬 조합장의 퇴임식이 열렸다. 김형렬 조합장은 이날 퇴임을 맞아 농협중앙회장의 우수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후임 고성룡 조합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은 채 16일 아침 조합 임직원들과 간단한 인사만 나누고 곧바로 집무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