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천면 삼웅2리 마을회관이 착공 4개월만에 준공돼 지난 12일 마을에서 준공식이 열렸다.
삼웅2리 회관은 지난 95년 경지정리 사업 당시 마을광장으로 확보해 놓았던 대지에 연건평 57평짜리 2층 건물로 지어져 1층은 경로당이 2층엔 회의실이 들어섰다.
군비 6천만원과 마을에서 구 경노당 부지와 건물을 매각해 마련한 3천5백만원 등 총 8천5백만원이 새회관을 짓는데 쓰여졌다.
준공식에서는 경지정리사업을 하면서 마을광장을 확보하도록 정책적으로 추진한 이춘의 전 면장과 시공업자인 삼성종합건축 김의중씨 등 5명이 주민들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기홍 이장은 이날 준공식사를 통해 “마을회관의 신축은 주민들이 동네일을 논의하고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58세대 185명의 주민이 살고있는 삼웅2리는 7년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샘이 있으며 쾌적한 환경 등으로 장수를 누리는 어르신이 많아 지난해 충남도 장수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