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5.0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서금구의 사람아 사람아-합덕 원신흥리 양재량 할머니
…서 산더미 같은 물건을 부려놓고 갔다. 바로 이 구제품으로 잿더미속에서 우리가 살아 갔던 일이 엊그제 같다. 최근 서울에 있는 원불교와 천주교 공동으로 인도의 히말라야 산중턱에 살고있는, 아주 지독히 가난한 “라닥”지방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 겨울옷 보…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2,274건 · '오늘 우리' · 최근 기사부터114 / 114쪽
1994.05.0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서 산더미 같은 물건을 부려놓고 갔다. 바로 이 구제품으로 잿더미속에서 우리가 살아 갔던 일이 엊그제 같다. 최근 서울에 있는 원불교와 천주교 공동으로 인도의 히말라야 산중턱에 살고있는, 아주 지독히 가난한 “라닥”지방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 겨울옷 보…
1994.05.0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옹은 풍물과 농사가 혼합된 두레풍물 역사의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농사의 전형적인 모습은 두레였다. 그리고 거기에는 늘 두레풍물이 함께 했다. 그때는 놀이와 노동이 분리되지 않은 채로 생활속에 녹아있었다. 그 풍물가락에 유난히 흥과 신명…
1994.05.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할머니는 인생고의 끝간 데까지 간 기가 막힌 인생의 단층을 엿볼수 있는 우리들의 할머니다. “산절로 수절로 산수간에 나도절로 그속에 절로 절로 자란몸이 늙기도 절로절로 하리라” 지금 우리모두는 일자리를 찾아보려고 길거리를 헤매고 있는 사람들과 집에서 …
1994.04.18 · 산업·경제 · 당진시대
…64세의 나이에 소를 기둥삼아 다시 시작한 힘찬 인생 단군신화에 나오는 우리들의 조상, 곰의 기질에 대해서 얘기해 보자. “누구와의 경쟁이 아니라 자기목표와 경쟁하며 제 힘으로 소원을 성취한 것. 이것이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의 이야기다. 곰은 호랑이와…
1994.04.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합덕대건노인대학장 마음껏 배우고 마음껏 놀고... 우리는 신세대 드디어 졸업생 배출하는 4년제 노인대학 합덕대건노인대학 정년퇴임한 교장선생님도, 가난한 농사꾼도 모두가 학생 구세대로 밀려난 오늘의 노인들에게는 소외된 쓸쓸함, 가난의 외로움. 변화에 적…
1994.04.0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가난은 천심을 품게하고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꽃동네의 기적이 우리가 살고있는 당진땅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살고있다. 슬픈얘기의 주인공, 어두운 그늘에서 살고있는 소외된 노인들은 사회의 거울이요, 풍요를 누리는 사람들의 귀감이 …
1994.04.04 · 환경·안전 · 당진시대
…기물 공공처리시설 4 처리과정에 남는 한가지 문제는 과연 무엇인가 이제 우리에게 남은 일은 또 무엇인가일시적인 보관쓰레기 속에 수은등 위험 중금속 섞어 보관. 화성사건에도 불구 현재 가동중 반대주민 구속이라는 엄청한 현실. 석문국가공단, 철강업소에 대…
1994.03.28 · 정책·행정 · 당진시대
… 추워도 곁 불을 쬘수는 없는 노릇이다. 바로 이런 양반기질로 어렵사리 오늘까지 살고 계시는 할아버지를 만났다. 합덕읍에서 단칸방에 세들고 사시면서 슬하에 혈육 한점 두지 못하고 거택보호자란 이름으로 외롭게 날을 보내고 있는 박수규(77세) 할아버지의…
1994.03.14 · 정책·행정 · 당진시대
…키고 계신다. 박언년할머니는 긴 세월동안 지독한 외로움과 한과 시름으로 오늘날까지 지내셨건만 뜻밖에도 따뜻한 봄날씨마냥 포근하면서 활기넘치는 생활을 하고 계시다. 오랜동안 혼자살면서 체념하신 탓인지, 그렇지 않으면 요사이 마음의 안정을 얻은 것인지 즐…
1994.03.0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국지사들은 3월 1일 파고다공원에서 거사된 3.1독립운동에 참가한 후, 우리 고장에서도 독립운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하고 태극기 1매와 독립선언문 1통을 얻어가지고 귀향하였다. 이들은 낙향할 때 일제램프속에 태극기와 독립선언문을 숨겨 왜경의 경계를 뚫고…
1994.02.28 · 환경·안전 · 당진시대
…하는 북소리 울린다. 해는 서산에 뉘웃거리니 황천길에는 주막도 없다는데 오늘밤 쉬어갈 객사 어디에 있느냐” 성삼문이 형장의 제물이 될 쯤 읊은 시귀절이 왜 여기서 떠오르는 것일까? 하늘도 무심하셔라.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다같이 허물투성이련만, 원명희 …
1994.02.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뚱뒤뚱 불편한 몸을 이끌고 들어서자 달려가 부축한다. “미안혀서 그려. 오늘은 동구밖에서 젊은이가 태워줘서 얼마 안 걸렸어. 박서기 얼굴 보러 왔어.” “잘 하셨어유. 명절도 다가 오는데 오신김에 하이칼라로 머리 좀 다듬고 가세요. 봉사자 선생님 부탁…
1994.01.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서쪽의 해미감영에서 행해졌는데 그많은 사람들 태반이 이곳에서 살고있던 우리네 선조들이었다. 이 역사의 고장 대합덕리의 덕곡부락에 살고 계시는 이치만 할아버지의 내력을 더듬어 본다. 이치만 할아버지는 금년 연세 81세에 혼자 살고 계신다. 원래 청양땅…
1993.12.13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송봉화씨는 민속사진 작가로 알려져 있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사진에 담아 쉽게 설명한 「솟대」, 「미륵불」등의 책은 이미 몇번 일간지에 소개된 바도 있다. 틈만 나면 만사 제치고 전국을 누비고 다니는 그의 토속물에 대한 애착은 가히 별나다. 경제적, 또…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