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6 · 지역사회 · 임아연 편집부국장
[우리마을 이야기 1] 송악읍 봉교리 / 봉학이 앉았다 간 아름다운 마을
…수 한때 민속보존마을로 불렸던 봉교리에는 농악보존회가 운영되기도 했다. 지금은 고령화로 더 이상 농악보존회가 운영되지 않지만, 봉교리 농악대가 활발히 활동했던 당시만해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서 상쇄 역할을 도맡을 정도였다. 축제가 열리면 봉교리 주민들…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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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건 · '지금 나무'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2 / 9쪽
2023.05.26 · 지역사회 · 임아연 편집부국장
…수 한때 민속보존마을로 불렸던 봉교리에는 농악보존회가 운영되기도 했다. 지금은 고령화로 더 이상 농악보존회가 운영되지 않지만, 봉교리 농악대가 활발히 활동했던 당시만해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서 상쇄 역할을 도맡을 정도였다. 축제가 열리면 봉교리 주민들…
2023.02.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하포 중간에 있는 마을이다. 300여 년 된 배의 닻줄을 매었다는 느티나무가 지금도 남아 있다. 송산리의 하포에도 배를 묶어 맸다는 팽나무가 있었다는데 현재 원목은 죽고 없다. 이밖에 송산리에는 상포, 갯들, 포동(갯말) 등 바다와 관련된 옛 지명이…
2023.02.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나 그들에게 깊이 인식돼 있었다. 현재 당집 오른쪽에 서 있는 늘푸른 소나무는 105년산으로 추정된다. 이는 논산에 있는 나무에 대한 전문가가 직접 나이테를 가지고 측정한 것이다. 이를 판단하면 당제가 400년에 이르렀다고 볼 수 없다. 또한 당집 왼…
2022.12.09 · 지역사회 · 박경미
…느 날, 오래된 집 한 채가 눈에 들어왔다. 붉은 황토벽에 곡선 형태의 나무 골조를 가진 낡은 구옥이었다. 천장도 낮고 반듯한 선이라곤 없는 공간이지만 서까래가 무척이나 매력적이었다. 공가희 대표는 “지난해부터 작업실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
2022.10.28 · 지역사회 · 김예나
…브 ‘당진방송’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삼월리 회화나무는 송산면민들에게 무척 의미 있는 나무에요. 이 나무가 송산지역과 주민들을 지켜준다고 생각하죠.” 송산면 삼월리에는 500년 넘은 회화나무가 위치해 있다. 사람이 양팔을 벌려 …
2022.10.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솔향기가 난다. 마을 안에 조성된 봉화산 솔바람길에는 빽빽하게 들어선 소나무들이 자리하고 있어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 힐링하기 좋다. 선비들이 많이 태어난 마을 정미면 사관리는 ‘선비 사(士)’자와 ‘갓 관(冠)’자를 따서 이름 지어졌다. 그래…
2022.09.23 · 지역사회 · 임아연
…농협, 우체국, 학교 등 정미면의 주요 기관이 천의1리에 위치해 있다. 지금은 195세대, 인구 470명 정도가 거주하는 작은 시골마을이지만, 한때 사람들로 발디딜 틈 없이 북적이던 전성기가 있었다. 1984년 대호방조제가 완공되기 전만해도 천의리까지…
2022.08.26 · 지역사회 · 임아연
…농사를 짓는 주민들도 많았지만 바다에서 생업을 이어가던 어부도 많았다. 지금은 할머니·할아버지가 됐지만 당시 어린아이들은 바다를 놀이터 삼아 자랐다. 소반리 주민 김옥순 할머니는 “망둥이, 강다리, 조기, 숭어, 젓새우, 꽃게 등 별별 물고기가 다 잡…
2022.08.12 · 지역사회 · 임아연
…는 광명리에 인접해 있다. 남쪽으로는 순성면 옥호리와 가깝다. 냇가에 밤나무가 많아 ‘밤개’라고 불렸는데 점점 ‘방계(芳溪)’라 변해 지금에 이르렀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뱀(巳)리가 변해 방계리가 됐다는 설도 있다. 원래는 3개 반이 있는 마을이었…
2022.07.29 · 지역사회 · 임아연
…전쟁 이후에 더 이상 돌탑을 사용하지 않아 동네 경계비 근처에 세웠는데 지금은 없어졌다”고 구술했다. 백로 서식지였던 ‘헌곡’ 백로가 많이 서식했다는 헌곡(軒谷)도 있다. ‘헌곡백로’라는 말은 말앞골 뒷산의 은빛 같은 백로떼를 의미했다. 말앞골·마락굴…
2022.07.29 · 지역사회 · 한수미
‘지게 할아버지’ 손낙서(88) 옹이 마을교사가 됐다. 육순에 시작한 나무 전통공예가 구순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게, 맷돌, 절구, 쟁기 등 잊혀져가는 옛 농기구는 손 옹의 손에서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한때는 지게에 작품 한가득 담…
2021.12.27 · 지역사회 · 임아연
…내에는 논밭을 일굴 수 없잖아요. 그러니 거기 국공유지에 밭을 만들어 밤나무도 심고 그랬던 거죠. 지금은 그걸 다 베어내서 밭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올라가면 밭으로 되어있는 형태가 많이 있죠. 승리봉이나, 공원이나. 당진읍성의 흔적 같은 것은 …
2021.10.3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모진 바람이 분다. 어둠 속으로 바람 떼가 소란스럽게 지나갈 때마다 나무에선 우수수 낙엽이 진다. 밤하늘 까맣게 별은 어디 갔길래 보이지 않는다. 뺨을 스치는 차디찬 한기 속으로 가을과 겨울이 닥친다. 나는 어느 돌담을 지났다. 면천읍성을 돌고 있었다…
2021.09.10 · 지역사회 · 김예나
…로 만들었던 안샘, 1100년 전 복지겸 장군의 딸 영랑아씨가 심은 은행나무 등이 자리한 마을이다. 현재 면천면에는 1800세대 400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고, 성상1리에는 약 341세대 673명이 거주하고 있다. 500년 전 면천이 현이었을…
2021.07.23 · 지역사회 · 김예나
…리는 대호호 상류에 있는 마을로, 벼농사 중심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대호만을 막기 전까지만해도 당진포리는 해산물이 풍부한 바닷가 마을이었다. 그 중 당진포2리는 조선시대 곡물 현물세를 보관하던 ‘해창’과 1514년에 쌓았다…
2021.05.28 · 지역사회 · 김예나
…적서리 마을회 총무는 “적서리에는 토속적인 자연부락의 이름이 많다”며 “지금도 자연부락 이름을 주민들이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여러 자연부락 중 5반에 해당하는 ‘선녀골’은 선녀바위가 세워져 있는 마을이다. 예전에는 마을주민들이 칠월칠석날이면 선녀바…
2021.05.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름 청화월에 일월이 빛나니 踏靑宴席樹陰圍(답청연석수음위) 답청의 연석에 나무 그늘이 에웠다. 風輕碧水蓮蓋沼(풍경벽수연개소) 가벼운 바람 푸른 물에 연잎이 연못을 덮고 天朗蒼波鷺立磯(천랑창파노립기) 맑은 하늘 푸른 파도에 백로는 물가에 서 있다. 雲接奇…
2021.02.22 · 지역사회 · 김예나
…31년 숙직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이 전소하고 2년 후인 1933년에 지금의 건물로 다시 지어졌다. 이후 1971년에 면천우체국은 현재의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 자리로 개축 이전했다. “면천만의 아늑한 느낌에 반해” 면천면 성상리에서 미인상회를 운영하…
2020.12.18 · 지역사회 · 김예나
…당진의 모든 시민단체에 대한 도전이며 당진시민들에 대한 도전”이라면서 “지금이라도 당장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등 법적 책임을 묻는 겁박을 중단하지 않으면 17만 당진시민들의 엄중한 반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책위 지지 연서명에 함께한 …
2020.10.16 · 지역사회 · 김예나
옛날에는 마을마다 ‘연반계’라는 모임이 있었다. 지금은 대부분의 장례절차를 상조회사에서 전문적으로 진행하지만, 과거엔 갑작스럽게 가족을 떠나보내며 경황이 없는 상주를 도왔던 건 이웃에 사는 마을주민들이었다.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장례 과정에서 일손을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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