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7 · 문화·교육 · 한수미
읍내동 홈치킨 당진점 이윤호·김선희 부부집 앞에서 즐기는 맥주 한 잔의 여유
…면에 골뱅이가 다른 곳의 두 배 정도 들어갈 정도로 양이 넉넉하다”며 “동네 장사기 때문에 더 푸짐하게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함께 찾는 손님들을 위해 스파게티와 볶음밥도 준비돼 있다. 스파게티와 볶음밥 역시 이곳에서 직접 만든다…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85건 · '동네 마음' · 문화·교육 · 최근 기사부터5 / 10쪽
2017.10.27 · 문화·교육 · 한수미
…면에 골뱅이가 다른 곳의 두 배 정도 들어갈 정도로 양이 넉넉하다”며 “동네 장사기 때문에 더 푸짐하게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함께 찾는 손님들을 위해 스파게티와 볶음밥도 준비돼 있다. 스파게티와 볶음밥 역시 이곳에서 직접 만든다…
2017.09.1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등산은 그렇게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혹독한 시련을 겪어야 했다. 몸도 마음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처음 목표는 용봉산 정복이었다. 세심천에 주차를 하고 수암산을 경유하여 용봉산까지 가기로 하였다. 그러나 동네 주변 산책도 주기적으로 …
2017.07.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식이면서 잊지 못할 추억이기도 하다. 황토밭에서 자란 우리 집 고구마는 동네에서 제일 맛있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의 일이다. 그날은 어머니가 부엌에서 유난히 분주했다. 아랫방 댓돌에는 낯선 남자의 구두가 놓여있고 그 반짝거리는 구두 옆에 언니의…
2017.06.16 · 문화·교육 · 김예나
…눈치 없는 세월’, 유난이 씨는 ‘너를 사랑해’, 정혜림 씨는 ‘애타는 마음’ 등의 자신만의 노래가 있다. 회원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며, 각자 생업을 이어가면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은 한 달에 1회 모여 요양원 봉사활동과 회…
2017.05.12 · 문화·교육 · 김예나
…화홍련전>, <홍길동전>, <상록수> 등으로, 과거에는 라디오가 없어, 동네 이웃들 삼삼오오 모여 이 씨에게 책 이야기를 듣고 가곤 했다. 이 씨는 “옛날에는 도서관도 없고 돈도 없어서 고향인 면천면 죽동리부터 당진 시내까지 걸어가, 서점에서 책을 빌…
2017.05.05 · 문화·교육 · 김예나
…났다. 당시 가을에 선보고, 두어 달 후에 바로 결혼했다. 남편이 착해 마음에 들었다. 우리는 서울 전릉동에 위치한 행운예식장에서 식을 올렸다. 이날 너무 떨려서 식을 어떻게 올렸는지 모르겠다. 여지껏 남편과 크게 다툰 적이 없다. 40여 년 넘게 같…
2017.04.1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깜짝 놀랐어요. 어떻게 그런 용기를 내셨을까 하고. 그런데 제안만 받고 마음의 준비는 안 돼 있었어요. 마음을 열기까지 몇 달이 걸렸죠. 먼저 4~5분만 모시고 희극 위주로 희곡 읽기를 했어요.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도록요. 그 중 가장 맘에 든다는 …
2016.12.24 · 문화·교육 · 김예나
…인회 당진시지회장 “지역의 전설을 이어가야” “당진에 채운리 북창이라는 동네가 있다. 당시 북창에 술집이 있었는데, 그 집 딸이 채운이다. 채운이가 얼굴도, 마음도 고와서 뱃사람들에게는 채운이가 천사였다. 이 이야기에서 전래되는 다리가 채운다리이다. …
2016.12.01 · 문화·교육 · 김예나
… 살아왔다. 지금은 신평면 금천리에 위치한 작은 세실공방에서 천연염색을 마음껏 하며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오고 있다. 4편 동판부조 이미선 작가 다루는 이도 많지도 않고, 배우기도 어려운 동판부조를 이미선 작가는 27년 째 이어오고 있다. 합덕 출신인…

2016.10.29 · 문화·교육 · 한수미
…람들은 그를 예뻐하며 배나 감, 밤을 주곤 했단다. 배우지 못한 한 그 동네에서 유일하게 초등학교를 입학한 박 씨다. 하지만 집 안에 감춰 놓은 돈이 하나 둘 사라지자 그의 아버지는 6남 매 중 맏딸인 박 씨에게 집을 지키라고 했다. 그래서 한 학년도…
2016.09.10 · 문화·교육 · 김예나
… 그의 할아버지가 나고 자란 집이다.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집인 만큼 동네 이웃들에게 인 작가의 집은 ‘석문면 통정리 기와집’이라고 불렸다. 아버지의 부재 한편 인 작가는 현재 아미미술관에서 현대미술 경향읽기展에 참여하고 있다. 인 작가는 이번 전시…
2016.08.20 · 문화·교육 · 김예나
… 모른다.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지금 보면 합성 티가 난다. 이 사진이 마음에 들었던 나는 한복을 입고 찍은 결혼사진은 없고, 이 합성한 사진만 액자에 담아 놓았다. 나는 22세에 신평면 금천리 출신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만난 지 하루만에 사진관에…
2016.07.2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정도였다. 학교 운동장에서 놀았던 시간도 부족해 저녁 해질녘이면 모두 동네 어귀로 모여서 언니, 오빠 할 것 없이 놀이에 충실히 임하곤 했다. 엄마들이 밥 먹으라고 이름을 부르면 그제야 하나, 둘 친구들이 자리를 뜨기 시작했다. 그때는 방과 후 수업…
2016.07.23 · 문화·교육 · 이영민
… 한적한 농촌 마을이었던 송악읍 일대는 현재 상전벽해의 변화를 이뤘다. 동네 형들과 조개를 잡으러 다닌 한진 내도리 바닷가도 옛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지금은 공장들이 들어서면서 변했다. 기지초등학교와 송악중학교를 졸업한 그는 어렸을 때부터 검…
2016.06.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단다. 무슨 걱정을 말하는지 모르겠으나 좀 전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만난 동네 어른들을 보고 하는 말일 게다. 초면의 할아버지 두 분과 낯이 익은 할머니 여러분이 노인정에서 나오셨다.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하교(下校)를 하듯 그네들도 단체로 하정(下亭…
2016.03.25 · 문화·교육 · 김예나
… 혼자 걷기에는 음침했다. 하지만 이제 살랑살랑 봄바람과 함께 기지시리 동네에 봄이 찾아왔다. 낡은 벽에는 벚꽃잎 휘날리는 벚꽃나무가 생겼고 쓰레기봉투가 쌓여있던 전봇대에는 노랑나비가 앉았다. 줄다리기로 이름을 알린 기지시리답게 운영하지 않는 방앗간 …
2016.01.2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50여 벌이 넘는 정장 중 한참을 고르고 골라, 마음에 드는 옷을 입고 밖으로 나선다. 멋드러진 정장차림 때문에 이미 동네 주민들 사이에선 ‘멋쟁이 할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올해로 87세다. 하지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정한 …
2015.12.18 · 문화·교육 · 한수미
…민을 자극하지 말라고 했다. 결국 정치인들의 역량 부족과 당진을 위하는 마음이 부족해서다. 당진시민 앞에서 솔직하지 못했고 시민들만 고생했다. 헌법적 대응도 필요하지만 중요한건 정치적인 해결이다. 정치력을 키우고 아이디어를 만들어 추진해야 한다. 시민…
2015.12.03 · 문화·교육 · 임아연
…시울이 붉어졌다. 눈에 보이는 건 그리 중요한 게 아니다. 서로 통하는 마음 하나로 그들은 가족이 됐다. “배추도 키우고 식혜도 만들어요” 아들뿐이던 고대면 용두2리 안화식 부녀회장에게 지난해 딸이 생겼다. 그는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둘라 크루스 아…
2015.10.30 · 문화·교육 · 임아연
…다. 그가 어렸을 때만 해도 당진은 아주 시골이었다. 초등학생 때 처음 동네에 전기가 들어왔단다. 그전엔 호롱불을 곁에 두고 할머니가 목화솜을 물레에 돌려 실을 짜던 일이 그림처럼 그려진다. 집 앞엔 빨래터가 있었다. 동네 아주머니들이 삼삼오오 모여 …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