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기고]人生을 드립하다-대본없는 삶을 유쾌하게
… 삶의 향기를 음미할 틈도 없이 계절은 덧없이 흘러갔다. 그러나 인생은 어느 순간 우리를 멈춰 세운다. 은퇴라는 이름의 쉼표 앞에서 나는 비로소 알게 되었다. 인생이란 무엇을 얼마나 이루었는가보다,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13건 · '기고 어느'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26.07.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삶의 향기를 음미할 틈도 없이 계절은 덧없이 흘러갔다. 그러나 인생은 어느 순간 우리를 멈춰 세운다. 은퇴라는 이름의 쉼표 앞에서 나는 비로소 알게 되었다. 인생이란 무엇을 얼마나 이루었는가보다,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 …

2025.10.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와 계획으로 빛난다. 그러나 계절은 흐르고 마음을 뜨겁게 달구던 다짐도 어느새 희미해진다. 지금은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아침저녁의 공기는 선선하고 낮에는 여전히 햇살이 남아 있다. 올해의 3분의 2가 지나가고 있음을 실감하는 가을의 길목에서 …
2024.02.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어설픈 발음으로 ‘빠까빠까~ 루불루~’하고 인사합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예의 바르고 잘 사는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들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이 더 확대되어 온전한 일원으로 살아갈 날이 더 가까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같이’를 …
2021.10.3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않는다. 뺨을 스치는 차디찬 한기 속으로 가을과 겨울이 닥친다. 나는 어느 돌담을 지났다. 면천읍성을 돌고 있었다. 나무와 잔디 사이 조그마한 오솔길엔 인적이 그치고 나는 빈 공간을 울리는 발소리를 들으며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발을 옮길 때마다 길…
2021.04.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TV를 시청하다가 100세 넘은 어느 노 철학교수의 인생 이야기를 듣게 된 적이 있다. 그분께서 100세 인생을 살아보니 인생은 3단계 과정이 있다고 하셨다. 1단계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나 자신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받는 단계이고, 2단계는 나 자신과…
2016.02.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일본의 어느 정부인사는 ‘한·일 합방은 한국의 근대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적어도 그와 같은 공로로 인정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그러나 일본이 부설한 철도와 항만은 195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는 한국산 미곡의 절반을 일본으로 수송하고 한국인에게는 …
2011.10.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추석을 맞아 모처럼 찾은 고향땅. 어느새 가을 옷을 입기 시작한 뒷동산, 황금색으로 변하기 시작한 들판, 탐스럽게 영글어가는 과일들이 정겹기만 하다. 아버님과 사별 후 형님 가족과 오붓하게 사시는 어머님이 한달음에 달려와 반겨주신다. 이제 50이 다되…
2009.06.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지 말라는 것이다. 지난 노무현 정권시절 노무현 대통령의 인기가 바닥을 기고 있을 때 민주당(당시 열린우리당) 사람들 대부분이 노무현 멀리하기 또는 관계 끊기를 시도하더니 어느 날 그의 죽음이 국민의 여론을 움직이자 상복입고 조문객 앞에 서 있는 모습…
2009.06.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듯 무덤덤하게 살아간다. 연간 소득이 몇 백 불도 채 않되는 아프리카 어느 빈국의 국민들보다 국민소득 2만불을 오르내리는 우리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그들보다 못하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겠다. 남의 잘못에 대하여는 엄격하고 자신의 잘못에…
2008.09.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사회복지사가 세상을 변화 시킨다.” 어느 한 TV방송매체가 이 제목을 갖고 장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방송에서 다룬 적이 있었다. 사회복지사들의 역할과 업무의 가치를 높이 인정 하였고 열악한 처우개선에 대해서도 밝혀 주었다. 또한 국가의 예산이나 제도만…
2002.09.15 · 지역사회 · 김진식
…‘숙이식당’ 이은순·은숙 자매 【당진】 “아주무이! 왜이리 인심이 좋은 기고, 밥 좀 눌러 푸지 마이소, 배부르 꾸마!” 건설공사 현장에 나온 인부들 중 무뚝뚝 하기로 소문난 경상도 사나이가 숙이식당에 밥 먹으러 올 때마다 은순·은숙자매의 후한 인심에…
2002.03.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엄청난 기쁨이었던 것이다. 불쑥불쑥 하고 싶었던 말들을 「당진시대」에 기고하고 싶었던 마음이 없지는 않았으나 그저 말없는 독자로 지켜보아왔다. 그러던 얼마전 당진시대로부터 모니터 활동을 부탁받았을 때 얼마간의 부담감이 없지는 않았으나 솔직히 내심으로…
2000.11.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지지계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기의 존재를 증명한다며 유명연예인의 ‘기고만장’한 손바람을 보여주는가 하면, 잘나가는 연예인이 최면상태(실제로 최면에 빠졌는지 누가 알까?)에서 전생을 말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한다. TV쇼를 통해 보여지는 이러한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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