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1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기고] “내 가족을 살려내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갈 것인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뚫린 길 내가 다니는 데 누가 막을 수 있을까마는 대산공단 쪽에서 시간과 돈을 아끼려 당진쪽으로 차를 몰아야 하는 운전자들 중에는 사람의 목숨 같은 것, 작은 소형차 쯤은 밀어붙여도 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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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7건 · '내가 아닌' · 지역사회 · 2002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2.12.1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갈 것인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뚫린 길 내가 다니는 데 누가 막을 수 있을까마는 대산공단 쪽에서 시간과 돈을 아끼려 당진쪽으로 차를 몰아야 하는 운전자들 중에는 사람의 목숨 같은 것, 작은 소형차 쯤은 밀어붙여도 저들이…
2002.11.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나섰다. “7년 동안 공사판에서 일했어요. 아마 웬만한 남자보다 삽질은 내가 더 잘할걸요. 안 해본 일이 없어요. 식모 살이, 농번기 때 품팔이, 식당일 등 닥치는 대로 돈이 될 수 있는 일이면 뭐든 다했어요. 그래야 먹고 살 수 있었으니까요.” 둘째…
2002.11.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문이랍니다. 몸짓이 커야 배경이 되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누구나 우리 아닌 것의 배경이 될 수 있습니다.” 나만이 홀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있기에 내가 있을 수 있고, 그 자리에 빛이 되기도 하고 슬픔이 되기도 하며 소중함이 되기도…
2002.06.1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하게도 책을 접하면서 죽음을 준비하는 시간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 생각과 내가 만약 그 상황이라면 이라는 가정도 해보면서 책이 주는 여유를 오랜만에 긴 시간 만끽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느낌을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업어서 낮잠을 재워야하는 치매의 시어머…
2002.05.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글 : 조현희 학생기자 .선생님, 나의 선생님 우리가, 내가 지냈던 열 넷, 열 다섯, 열 여섯의 중학시절 3년 동안 장수덕 선생님과의 만남으로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사랑에 빠졌고, 어디에서나 제 향을 피울 수 있는 꽃이 되었다. 1학년 4반이…
2002.04.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명제를 찾다 고대농협에 근무하고 있는 김응숙 여성복지과장을 만났을 때 내가 다시 찾은 것은 ‘희망’이었다.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말. 그동안 어디에 숨어 있었을까? 삶의 명제와도 같은 그 말은 어느새 머리카락조차 보이지 않게 꼭꼭 숨어버렸었다. 이…
2002.01.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대한 전 전무의 답은 더 가관이다. “미친 사람이 웃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닌가요?” 농 반 진 반으로 던지는 말이지만 이 말 속에는 전 전무가 남다르게 살아가는 삶의 비밀이 들어있다. 그것은 바로 웃음의 비법이고 미소의 마법이다. “일이 이루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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