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4 · 산업·경제 · 이선정
“착한 우리 막내가 왜 영정 속에 있나요”
“티없이 깨끗한 내 아들 검은 얼굴을 하고 차가운 곳에 누워 있는 아픔을 어찌 설명하겠습니까.” 지난 10일 발생한 현대제철 공장 사망사고 피해자들은 2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의 젊은이였다. 누군가의 아들이었고 남편이었으며 아버지였던 그들. 질식 사…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6건 · '아들 잃은' · 산업·경제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13.05.24 · 산업·경제 · 이선정
“티없이 깨끗한 내 아들 검은 얼굴을 하고 차가운 곳에 누워 있는 아픔을 어찌 설명하겠습니까.” 지난 10일 발생한 현대제철 공장 사망사고 피해자들은 2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의 젊은이였다. 누군가의 아들이었고 남편이었으며 아버지였던 그들. 질식 사…
2007.02.19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잘 모를 프로그램을 고안해내서 즐기고 떠들 때 농촌의 늙은 부모교회는 잃은 탕자의 메아리만 듣기 일쑤이다. 농촌은 도시의 고향이다. 농촌교회는 도시교인의 고향교회다. 설과 추석에만 귀성하지 말고 평주일에도 예배는 고향교회에 와서 드리는 효도를 하자.…
2003.06.02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울였다. 그러나 그에게 찾아온 운명은 가혹했다. 학사장교로 군대에 간 큰아들이 훈련을 받던 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것이다. 대위 계급을 달고 중대장으로 발령나기 13일전의 일이다. 고경성씨는 아들이 오랫동안 객지생활을 했던 터라 죽은 지 5년이 지…
2000.07.31 · 산업·경제 · 당진시대
…까지 변함없이 김씨의 희망은 새로운 가족이다. 착한 아내와 다섯 살배기 아들 기훈이. 그리고 그 희망에 깨소금처럼 뿌려지는 양념이 있다면 동업자 박찬헌(36세)씨와 일을 하며 나누는 즐거운 농담이다. 페인트칠의 명수였다가 IMF 때문에 일자리를 잃은 …
2000.03.27 · 산업·경제 · 당진시대
개념의 변화 씨랜드 참사 때 아들 잃은 사람이 이 나라가 싫어서 국가대표 운동선수시절에 받은 훈장까지 반납하고 먼 남국으로 홀연히 떠났다. 그때는 이기적 나라사랑과 당돌매정함을 느끼기 앞서 그런 것도 있다는 놀라움이 먼저였다. 정치적 논리의 특권층 이…
1999.11.29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들에게 주어지기로 했던 간척농지를 단 한평도 받지 못했던 것이다. 작은 아들인 그는 초락도에서 태어나고 자라 그곳에서 가정을 꾸렸지만 세대분리를 해놓지 않았던 것이 화근이었다. 농지는 세대를 기준으로 1세대 1구간씩 분배돼 부친의 호적아래 있었던 그는…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