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9.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미주알 고주알 말 걸을데도 없다우” - 무의탁 할머니의 쓸쓸한 가을
… 친정어머니의 성화로 재가한 곳이 5남매나 있는 집인 줄도 몰랐다. 그 아이들 다 여의었건만 영감이 세상을 뜨고 나니 거기마저도 있을 처지가 못되었다. 할머니는 10년전 그렇게 훌훌 고향동네로 돌아왔다. 아는 사람들도 있고, 낯익기도 한 곳으로 돌아온…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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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건 · '아이들 김태숙' · 1999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1999.09.2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친정어머니의 성화로 재가한 곳이 5남매나 있는 집인 줄도 몰랐다. 그 아이들 다 여의었건만 영감이 세상을 뜨고 나니 거기마저도 있을 처지가 못되었다. 할머니는 10년전 그렇게 훌훌 고향동네로 돌아왔다. 아는 사람들도 있고, 낯익기도 한 곳으로 돌아온…
1999.09.0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1구 끝자락인 산위에 오두마니 얹혀 있었다. 농사일에, 시부모 봉양에, 아이들 돌보기에 바쁘기만 할 그들일텐데 아직도 얼굴은 고운 그대로였다. 사성리 언니는 추워지기 전에 조그맣게 지은 별채에 보일러를 까느라고 공사중이었고, 도이리 동생은 손님들이 막…
1999.06.2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특수절도좦죄로 구속되었던 준식(가명, 만 12세)이도 마찬가지다. 이런 아이들이 군내에는 13명이나 된다. 도에서도 대단히 많은 편이다. 이 아이들은 지금 당진군 청소년상담실에서 개별교육과 상담을 받고 있다. 교육상담은 일주일에 한번 또는 이주일에 한…
1999.05.1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사과꽃밭에서 딸하고 아들하고 아담하게 살았다. 사과나무보다 빨리 자라는 아이들의 성장을 좇아 신평 거산리로 이사온 뒤로 과수원 오가는 길은 이 부부에게 이제 먼 출퇴근길이 되었다. 그래도 좋았다. 웃으면 함박꽃이 되는 아내의 얼굴을 보며 궂으나 좋으나…
1999.04.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timesp=15790>. 얼마나 예쁜 이름들인지 모른다. 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보고, 아이들과 함께 살아보려는 순수한 시도는 호응을 얻기에 충분했다. 물론 내 아이 잘 키워보자는, 엄마라면 으례 가지기 마련인 욕심도 작용을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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