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1 · 지역사회 · 우현선
[겨울이 추운 사람들②]“따뜻한 이웃 덕분에 살아요”
…생이 있으니까 다른 데로 가지 않고 이렇게 살 수 있잖아요. 하나 밖에 없는 핏줄이니까 (소중하죠).” 적극적이고 활발한 정재와 달리 소극적인 근재는 형의 말에 고개를 파묻으며 웃어 보일 뿐이다. 근재에게 정재 형은 어떤 사람이냐니까 ‘좋아요’라는 말…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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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건 · '얼굴 없는' · 지역사회 · 2009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9.12.21 · 지역사회 · 우현선
…생이 있으니까 다른 데로 가지 않고 이렇게 살 수 있잖아요. 하나 밖에 없는 핏줄이니까 (소중하죠).” 적극적이고 활발한 정재와 달리 소극적인 근재는 형의 말에 고개를 파묻으며 웃어 보일 뿐이다. 근재에게 정재 형은 어떤 사람이냐니까 ‘좋아요’라는 말…
2009.08.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함께 보고 즐거우니 그것 또한 감사하다고. 작품의 재료로 신문에서 웃는 얼굴만 스크랩 해 둔 파일을 보여주는 그의 얼굴이 참으로 해맑다. 신은 우리에게 행복을 주실 때 다듬지 않은 원석 그대로를 주신 게 틀림없다. 그의 작품 가운데 호두나무뿌리에서 태…
2009.08.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은 “더 용서하고 살 껄!”이다. 죽음 앞에서 자신이 미워했던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결국은 모든 것이 이렇게 끝나는데 용서하고 떠날 껄!”하고 후회를 하나 이미 화해하기엔 시간이 너무 늦은 것이다. 세 번째 “껄”은 “아, 좀 더 재미있게 살 …
2009.06.15 · 지역사회 · 김민선 기자
…진읍 내 골목을 누비며 사람들을 만난다. 여름이면 땡볕 아래 거무잡잡한 얼굴이 되곤 하지만 마을 작은 정자에서 나누는 수박 한 조각에 정을 느끼기도 한다고. “아무래도 편지는 많이 줄었죠. 대신 광고, 홍보물이나 고지서 등이 늘어나서 집배원들의 할 일…
2009.06.08 · 지역사회 · 김민선 기자
정재석 시인의 ‘그대가 잊혀지는 날’은 평생을 살면서 잊을 수 없는 한 사람을 위해 쓴 시이다. 작품 속의 ‘그대’는 3살되던 해 돌아가신 어머니로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지만 어버이날이면 생각나는 어머니를 위해 쓰여졌다. “어머니 얼굴이나 느낌 등은 하…
2009.05.11 · 지역사회 · 우현선
몸빼 바지에, 얼굴을 덮는 챙이 넓은 모자를 쓴 세 사람의 모습이 영락없이 판박이다. 이인숙 씨네 고구마를 심기 위해 순성 본2리 ‘삼총사’가 오늘도 어김없이 한데 모였다. 이 씨네 밭에서 고구마를 심기로 한 지난 5일, 밭에는 주인보다 고광흥 씨가 …
2009.05.11 · 지역사회 · 우현선
…자리는 교통이 불편할 뿐 아니라 부지가 좁아 7천명의 신도를 수용할 수 없는 포화상태입니다. 당진 근교에 1만평 이상의 대지를 확보할 계획에 있습니다. 또 하나의 교회가 아닌 하나밖에 없는 교회를 건축하는 것이 당진교회 전 교인들의 꿈이기도 합니다.”…
2009.02.0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다닌다. 사(死)는 생의 종말이요, 부정이요, 원수요, 허무다. 사신의 얼굴은 무섭고, 손발은 냉혹하고, 속성은 비정(非情)하다. 인간은 결국 사신을 이길 수 없다. 사는 생의 한계 상황이 으뜸가는 것이다. 죽음의 힘은 무섭다. 그러나 생의 힘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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