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29 · 환경·안전 · 당진시대
걷지 못하는 대원이와 어른스러운 연옥이의 크리스마스
…은 비어있는 큰 양말을 생각한다. 큰 물감을 선물로 받고 싶었던 남매의 작은 꿈을 생각한다. 그리고 또 생각한다. 고요한 성탄절 밤, 산타를 믿는 남매의 꿈속에서 과연 산타는 그림자라도 보여줄까...’ 남매의 비어있는 양말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었다.…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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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건 · '작은 웃음이' · 2002년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02.12.29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은 비어있는 큰 양말을 생각한다. 큰 물감을 선물로 받고 싶었던 남매의 작은 꿈을 생각한다. 그리고 또 생각한다. 고요한 성탄절 밤, 산타를 믿는 남매의 꿈속에서 과연 산타는 그림자라도 보여줄까...’ 남매의 비어있는 양말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었다.…
2002.10.12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그 남편은 뒤에서 부인의 허리를 움켜쥐고 있는 모습을 보니 왜 그렇게 웃음이 나오는지 구경하는 사람들은 부럽기도 했지만 배꼽 잡으면서 웃기도 했었다. 밤바다를 보러 나왔던 사람들은 장작불을 피워놓고 그동안 찌들었던 마음들을 출렁거리는 파도에 띄워 보…
2002.04.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 가득한 어두운 거리 저 멀리로 누군가가 어깃거리며 걸어오고 있었다. 작은 체구의 중년여인이었다. 여인의 가슴엔 두꺼운 성경책이 안겨 있었다. 새벽기도에 나가는 모양이었다. 신호등만 깜박이는 텅 빈 거리를 한참동안 바라보다가 마음이 가는 대로 걷기 …
2002.01.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아니다. 오히려 오랜 세월 눈물을 통해 정련되어서 나오는 것이 그분의 웃음이다. 몇 년 전부터 본인이 공공연히 말하고 다닐 때까지 그분에게 청각장애가 있다는 것을 눈치 챈 사람은 많지 않았다. 굳이 숨기려고 했던 것도 아니지만 굳이 남들에게 드러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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