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5 · 지역사회 · 최운연 기자
[우리마을 이야기 10] 정미면 산성리
…산등성이로 이뤄진 자모산은 그 모습이 마치 어머니와 아들 같아 보인다. 남편이 뱃일을 나간 뒤 소식이 끊기자 부인과 아들이 남편을 기다리다 산봉우리로 변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마을 사람들은 큰 봉을 엄마봉, 작은 봉을 아들봉이라고 부른다. 양부모를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71건 · '한국 남편'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1 / 4쪽
2025.10.25 · 지역사회 · 최운연 기자
…산등성이로 이뤄진 자모산은 그 모습이 마치 어머니와 아들 같아 보인다. 남편이 뱃일을 나간 뒤 소식이 끊기자 부인과 아들이 남편을 기다리다 산봉우리로 변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마을 사람들은 큰 봉을 엄마봉, 작은 봉을 아들봉이라고 부른다. 양부모를 …
2025.07.12 · 지역사회 · 이태경 기자
…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다. 한화순 대표는 2014년 당진으로 내려와 남편과 함께 정미면에서 한식당을 시작했고, 이후 기지시로 옮겨 지난해까지 한식집을 운영했다. 하지만 가족이 피자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과감히 업종을 변경하며 피자 전문점을 새롭게 열…
2025.06.20 · 지역사회 · 이태경 기자
…, 유족회 등 국가유공자 단체를 설립했다. 같은 해 당진군분회도 설립돼 남편을 전쟁으로 잃은 여성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현재 당진시지회에는 약 5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이제는 월남전 미망인들 많아 조남숙 지회장은 “회원 대부분이 고령”이…
2024.09.27 · 지역사회 · 방자연 기자
…이어가는 뜻깊은 일이다. 송가네 편육의 이은미 대표는 당진이 고향으로, 남편 송영섭 씨와 함께 시부모님이 운영하던 맛의 비결을 살린 편육 가게를 이어 송가네 편육을 운영하고 있다. 원래 시부모님은 30여 년간 당진 시내 읍내동에서 ‘송가네’라는 편육집…
2024.08.16 · 지역사회 · 방자연 기자
…효과가 입증된 홍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박 대표는 34년 전, 남편과 함께 당진으로 이주했다. 현재는 당진에서 초·중·고를 마친 뒤, 서울예고에서 클라리넷을 전공한 딸 이민지 씨와 함께 한삼인을 운영하고 있다. 박 대표는 “오래전부터 일을 고…
2024.01.26 · 지역사회 · 임아연 기자
…품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조민경 회원 황윤성 회장의 아내인 조민경 씨는 남편과 함께 하면서 공통의 관심사가 생겨 좋단다. 서로 우드버닝 기술과 작품에 대해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고, 부부 사이에 대화거리가 많아졌다고. 남편보다 조금 늦게 시작했지만 …
2023.09.05 · 지역사회 · 박경미 취재팀장
경북 영주에서 태어난 장갑숙 대표는 합덕이 고향인 남편과 결혼하면서 당진살이를 시작했다. 가정을 꾸린 그는 합덕시장 한우특화거리에서 음식점 ‘미래한우마을’을 문 열었다. 이전까지 식당 장사라고는 한 번도 해보지 않아 시행착오도 많았다고. 장갑숙 대표는…
2023.06.26 · 지역사회 · 임아연 편집부국장
…신해준 것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조영금 이장의 남편 정창만 씨는 최근 급성 혈액암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청천벽력과 같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지난달 30일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 힘겨운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본격적인 영…
2023.01.01 · 지역사회 · 유수아
…었다. 엄지마라탕의 한춘월 대표는 약 10여 년 정도 식당을 운영해오다 남편의 제안으로 당진을 찾게됐다. 그는 지인의 가게에서 마라탕을 맛보고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이 한국인의 입맛에 거부감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개업을 결심하게 됐다. 마라는 얼얼할…

2022.10.07 · 지역사회 · 한수미
… 빠지지 않고 아침을 여는 사람이 있다. 지금은 ‘hy’로 이름이 바뀐 한국야쿠르트의 프레시 매니저 강수만(66·수청동) 씨다. 10년 넘게 당진 구터미널에 있는 농협 앞에서 야쿠르트 판매를 할 때는 할머니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지금은 당…
2022.05.13 · 지역사회 · 박경미
… 방문했다. 가족들은 가슴에 카네이션을 단 어머니, 아버지 또는 아내와 남편의 손을 쓰다듬고 팔다리를 주무르며 건강을 살폈다. 가족들은 오랜만에 보는 부모님 얼굴에 눈물을 훔쳤으며, 어르신들은 손주의 재롱을 구경하고, 영상통화로 미처 시설을 방문하지 …
2021.01.25 · 지역사회 · 한수미
… ‘적합’ 박 팀장도 조혈모 세포를 기증하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았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조혈모 세포 기증 신청을 한 16년이 지나서야 혈액암을 앓고 있는 환자와 유전자형이 맞는다는 연락을 받았다. 바로 정밀검사를 실시했고, 이 검사에서도 극적인…
2020.12.11 · 지역사회 · 박경미
…무 재밌었죠.” 먹그림사랑회에 활동 중인 진미경 총무는 지난 1996년 남편의 직장으로 인해 아무런 연고 없는 당진에 왔다. 처음에는 시골살이가 익숙치 않아 적응이 어려워 당진을 떠나고 싶었지만 사람들을 사귀고 인연을 맺어가면서 이제는 떠날 수 없는 …
2020.03.06 · 지역사회 · 임아연
… 그래도 지금까지 부부싸움 한번 한 적이 없다. 아내가 다 맞춰준단다. 남편도 그런 아내가 고맙다. “피죽 쒀먹고, 스슥(좁쌀의 사투리)으로 인절미 해먹던 어려운 시절 시집와서 아내가 고생을 많이 했어. 효부상을 탈 정도였으니까. 사랑으로 산 거지, …
2020.01.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소, 당진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 등 360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으며,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를 비롯해 (사)석문면개발위원회, 석문농협, 당진서부새마을금고, 현대오일뱅크(주), 한국전력 중부건설본부, 에스피네이처(주), 연경기초소재(주), 고려…

2019.08.10 · 지역사회 · 김예나
…3년 당진전통시장 내 7평짜리 점포에서 민속떡집을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남편의 병환으로 일을 해야 할 상황이 놓인 그는 이웃의 권유로 떡집을 개업했다. 그는 정식으로 떡을 배운 적 없었다. 그저 어머니가 떡을 빚던 모습을 어깨너머로 보고 봤을 뿐이다.…
2019.05.24 · 지역사회 · 한수미
…북이었다. 두 손 꼭 잡고 압록강을 건너 중국과 베트남, 라오스를 거쳐 한국에 지난달 도착했다. 먼저 온 딸을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린 김미선·박상일 부부는 상상하지 못했던 꿈만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단다. 탈북 돕다 10년형 선고 박상일 씨는 낮에는…
2018.07.27 · 지역사회 · 안라영
… 첫 번째 사진은 결혼식 날 찍은 사진이다. 20대 초반 지인의 중매로 남편과 만나게 됐다. 외가는 불교를 믿었지만 시가는 기독교를 믿었기 때문에 남편과 함께 고대면 장항리에 위치한 고산감리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마침 리모델링을 마치고 아름답게…
2017.07.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은 곧 삶이다. 훈장이었던 할아버지와 아버지 덕에 늘 책을 달고 살았고 남편과 결혼 직후에는 이 씨가 직접 자녀교육에 나섰다. 슬하에 둔 세 아들을 결혼시킨 후에도 배움에 갈증을 느껴 늦은 나이지만 한국방송통신대 가정관리학과에 진학하기도 했다. 적지 …
2017.05.12 · 지역사회 · 한수미
… 자유가 허용된 나라 이들은 수개월 간 중국에서 숨어 지냈다. 북에서는 한국을 ‘남조선 괴뢰도당’이라 부르며 미국과 중국보다도 더 살기 어려운 곳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연히 중국 땅에서 하나님을 알게 됐다. 태어날 때부터 자유란 허용되지 않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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