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석

석문면 장고항리

먼저 이 글이 지역 관광개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1. 9. 24 당진시대에 장고항항 방파제 공사문제를 제기한데 대하여 관심 있으신 분들께 아래와 같이 밝히고자 합니다.

1. 장고항 어항은 1978년 2종항으로 지정되었으며 어가수 493, 어선 86척(외지 선박제외)으로 자리잡고 1일 평균 수십척의 선박이 조업은 물론, 낚시객을 유치하고 있어 생업에 꼭 필요한 어항입니다.

2. 장고항 어항개발 계획은 1994년 수립되어 개발 관계청인 충남도에서 수차례 지역 어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현재의 방파제 공사를, 어선이 항시 안전하게 접안할 수 있도록 시설하고 있는 것입니다.

3. 그런데 1999년 서해 일출이 장고항 노적봉 위로 올라 오는 모습을 관광 사업의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진을 찍어 당진군이 홍보하면서 매년 1월 1일에는 수많은 외지인이 일출을 보려고 왜목 마을을 찾았으나 장고항 방파제 공사는 물론 노적봉 위치에 해가 뜨는 것이 아니고 군초소 옆 산허리에서 해가 올라와 그 후 많은 사람이 실망하고 1월 1일 일출은 장고항 어항을 찾는 실정입니다.

당진군에서 홍보하고 계시는 노적봉사이로 일출 광경은 2월 하순에 찍은 사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4.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며 손님을 유치하여할 할 것인데 장고항 방파제 시설로 인하여 왜목에서 보는 일출이 마치 장고항 어항개발로 잘못되어 가는 것 처럼 평하고 있는데 대하여 지역간 갈등이 우려되는 바 입니다.

그리고 왜목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노적봉 사이로 홍보되면서 장고항 해안도로 선창 입구를 낮추고 주차를 못하게 되면서 1년에 수십대의 차량이 재산피해를 입고 있는데 이런 문제점도 감수하면서 장고항 어민들은 언제까지 바라보고만 있지 않을 것입니다.

장고항 어항시설은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시설이며 그동안 매년 수척의 어선이 파손과 인명피해가 뒤따르며 이런 결과를 방치 할 수 없어 2종 어항 관리청에서 피해를 줄이려고 이 사업을 계획한 것입니다.

이러한 중대한 시설을 문제제기하는 것에 대해 생명과 재산이 중요한지, 보고 즐기는 관광이 우선인지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6. 지난 9월 29일 일부 지역주민이 방파제 공사문제를 서명하여 관계청에 제출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현재 왜목마을은 자체 민원(소송) 등 여러가지 문제가 산적해 개발 중단위기에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무엇이 지역발전을 위해 우선 해결할 일인지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며 이웃간 대립되는 발언과 행동은 지역개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