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성과급 차등지급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교조 당진지회(회장 이병도)는 지난 10일 오후 4시20분부터 당진문화원에서 ‘교육시장화 저지 및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제1차 국민행동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 모인 60여 조합원들은 성과급제 폐지, 사립학교법 개정, 7차 교육과정 철폐, 교원구조조정 저지, 자립형사립고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전조합원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전교조 당진지회 이병도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신자유주의로 내모는 현정부의 교육개혁을 더 이상 좌시할 수는 없다”며 “20%의 아이들을 위해 80%의 아이들을 입시지옥, 교육 황폐화로 내모는 교육시장화 철폐와 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총력투쟁을 해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산하 전국 16개 시·도 지부별로 동시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조합원, 일반교사 60여명과 이명남 당진장로교회 목사, 이종현 당진군농민회장, 김창태 충남지부 수석부지부장 등이 참석해 교육시장화 저지를 위한 연대와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