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참여연대 “주민조례제정 청구 불사, 연내 제정 촉구”

당진참여연대(회장 최평곤)가 군의원 해외연수 조례제정에 대해 다시 한번 촉구하고 나섰다.

지방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자치단체나 군의회가 아닌 시민단체가 조례제정을 건의해 화제가 된 ‘군의회 의원 공무여행 등에 관한 조례안 초안’에 대해 당진군의회(의장 성기문)가 ‘조례제정시 건의내용을 검토하겠다’는 요지의 답변내용을 보냄에 따라 조례제정을 건의했던 당진 참여연대에서 강력한 대응을 밝히고 나섰다.

당진군의회는 지난 17일자 공문을 통해 “조례제정에 관해 자료 수집 및 검토 중에 있다”며 “조례제정시 건의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당진참여연대에 발송했다.

이에 대해 당진참여연대는 “지난해 10월 간담회시 조례제정을 약속하고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자료 수집과 검토 중이라는 것은 조례제정 의지가 없는 것”이라며 “주민 조례제정 청원도 불사하겠다”며 조례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군의회에 제출된 ‘군의회 의원 공무여행 등에 관한 조례안 초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군의원과 시민·사회단체 대표, 교육계 및 언론계 등으로 구성되는 심의평가위원회의 설치 및 여행보고서 제출의무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