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철강 인근 환경대책위원회가 당진군의회에 환영철강 인근 지역의 환경문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7일 환영철강인근환경대책위원회는 당진군의회에 진정서를 보내 “당진군의회는 이종윤 군의원이 한차례 당진군에게 대책 마련을 요구하겠다고 전화한 이후 아무런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지난달 주민대책위와 군 공무원이 의뢰한 환경 전문가와의 회의를 통해 먼저 조사범위를 정하기로 한 것을 부정하고 민관 대책위원장을 군수 혹은 부군수로 할 지 답변하지 않는 것은 환영철강 인근 환경대책 마련의 책임을 피하려는 태도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책위는 “군의회가 주민대책위와 한광용 박사, 군 담당자들을 참가시켜 조사하고 군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해달라”고 덧붙였다.

대책위는 11일 ‘당진 사람 숨 좀 쉬자! 동부화력 허가 말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대책위는 “동부그룹은 당진 발전소 추진을 중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켜라”, “정부는 소비지역에 작은 발전소를 짓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늘려라” 등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