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기사 각박한 시대에 큰 깨달음 줘

강사용 당진군농민회 부회장

서민 관심 끌 수 있는 기사 부족은 아쉬움

남모르게 봉사하는 이웃들 소식 좀더 실었으면

“독거노인들에 대한 기사가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강사용 당진군 농민회 부회장은 '당진시대'를 구독하면서 여러 기사들 중 특히 독거노인에 대한 기사가 어른을 몰라보는 현 시대에 큰 깨달음을 줬다며 가장 인상에 남는 기사로 꼽았다. 갈수록 각박해져 가는 세상에서 소외된 노인들에 대한 기사가 자칫 잊고 살아가기 쉬운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는 것.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의 기사도 큰 감동을 준 기사로 꼽았다.

반면 서민들이 좀더 관심을 갖고 접할 수 있는 기사가 부족하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당진시대’의 경우 다른 신문들에 비하면 각 분야에 대해 비교적 상세하게 다루는 편이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소식은 아직 적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마찬가지로 자신과 같이 1년간 열심히 농사를 짓고도 제값을 받지 못해 실의에 빠진 농민들의 소식도 좀더 깊이 다뤘으면 하는 기대도 갖고 있다.

강 부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남모르게 봉사하며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다”며 “당진시대가 이러한 분들의 소식을 좀더 많이 전할 수 있는 신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