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면 신시리(이장 강병년) 주민들이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다. 간이용수원 개발사업이 완료되면서 풍부한 농업용수를 확보하게 된 것.

마을 주민들은 지난 16일 ‘간이용수원 개발 통수식’을 갖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고사를 올렸다. 통수식에서 강병년 이장은 “마땅한 용수원을 확보하지 못해 특히 가뭄이 들면 농사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간이용수원 개발로 이제는 마음놓고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간이용수원은 정미면 천의리 천의천에서 물을 끌어와 신시리, 봉생리 붕담골, 천의리 돌뎀이를 잇는 총 연장 3.2km의 공사로서, 앞으로 이 일대 30여 농가 20ha의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