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읍 박인태(50)·정혜련(43)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7월‘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수상했다.
합덕읍 박인태(50)·정혜련(43)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7월‘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합덕읍 박인태(50)·정혜련(43) 부부가 선정됐다.

박인태·정혜련 부부는 합덕읍 중궁원리에서 벼 농사를 짓고 있다. 부부는 자가 2만 평, 임차 2만 5000평, 위탁 7만 평 등 약 11만 5000평 규모로 수도작을 재배하고 있다. 남편 박인태 씨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를 도와 농사를 지었고, 약 1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농사일에 매진하고 있다. 부부는 다양한 영농 기술교육을 받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당진농업기술대학을 수료하는 등 이를 통해 얻은 선진 영농 기법을 주변 농가에 전파하며 지역사회 농업 소득 증대 및 농업 경영비 절감이라는 성과를 냈다.

또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참 농업인으로 타인의 귀감이 돼 선정됐다.

합덕읍 박인태(50)·정혜련(43)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7월‘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수상했다.
합덕읍 박인태(50)·정혜련(43)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7월‘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수상했다.

박인태 씨는 합덕읍남성의용소방대원으로 현재까지 21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는 합덕읍 중궁원리 이장을 맡아 마을 봉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당진시연합회 전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당진시연합회 홍보분과장과 합덕읍 부회장을 맡고 있다.

박인태 씨는 “보잘 것 없는 저희에게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해준 합덕농협 정상영 조합장에게 감사하다”면서 “상을 받고 나니, 당진농민으로서 벼농사를 더 잘 지어야겠다는 책임감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농약이나 비룟값은 해마다 10% 이상 상승하고 있는데 벼 값은 항상 불안정해서 어려움이 있다”면서 “우리 농민의 바람은 벼값이 올랐으면 하는 것뿐”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