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문정숙)회의가 지난 24일 당진시대 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당진시대 독자권익위원회는 독자의 이해와 요구를 신문에 반영하고 권익에 대한 정책적 규정을 제도화하고자 만들어졌다.
현재 당진시대 독자권익위원회는 문정숙 위원장을 비롯해 △성보석 변호사 △이인수 당진에너지센터장 △한상현 전 당진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사무국장 △정한영 전 당진지역사회연구소장 △념속하리 당진지역 캄보디아인공동체 대표가 속해 있다.
[주요 발언]

이인수 당진시대 독자권익 위원회 위원
“전반적으로 잘하고 있지만 이전보다 지역의제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보도 가 적어진 것 같다. 기후위기와 재난과 관련된 이슈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신문사가 돼야 한다. 또한 민선 8기 전반기에 대한 공약 이행 상황이나 분석도 독자들의 관심이 많기에 보도 돼야 한다. 보도를 할 때 제보자 중심으로 접근하겠지만 크로스체크를 잘 해야된다. 시민사회단체나 시민들의 이야기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줬으면 한다.”

정한영 당진시대 독자권익 위원회 위원
“이번 수해를 겪으며 당진에서 개발하거나 시행하는 사업에 대한 보도가 필 요하다. 또한 정확한 원인 이 무엇인지 제대로 짚어 신문을 통해 전달해줬으면 한다. 이번 보도에 어시장 침수에 대한 부분은 집중 취재가 됐는데 가장 피해를 받은 탑동초등학교의 보도가 적어 아쉬웠다. 이런 부분을 놓쳐선 안된다. 요즘 독자들은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만 보게 되는 경향이 있다. 다양한 보도를 해야 하는 고민도 있겠지만 그럴때일수록 현안에 검증하는 보도가 필요하다.”
최종길 편집국장
“코로나 이후로 지역신문들이 무너지고 있다. 미국의 지역신문사만 보더라도 ‘지역뉴스의 사막화’라 말할 만큼전 세계적으로 지역신문이 잇따라 폐업을 하는 등 위기를 겪고 있다. 선도적인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 맞다. 전통적인 독자들은 지방자치에 관심이 높고 여성‧젊은 독자들은 신규로 들어오는 지역사회 정보에 관심이 높다.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이지혜 취재기자
“독자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취재와 보도에 대해 지역신문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들 때도 많다. 그러나 무조건 시대에 맞춰 가지 않고 오랜 구독자들의 요구에 대한 취재도 필요하다. 중심을 맞추기 위해 기자들과 고민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