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숲어린이집
별숲어린이집
복운어린이집
복운어린이집
해나루어린이집
해나루어린이집

제1회 8.15 광복 기념식이 열렸다. ‘79주년 그날의 함성, 빛을 되찾다’라는 주제로 정미면 주민다목적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당진시 국공립 어린이집(별숲어린이집, 복운어린이집, 해나루어린이집)이 주관했다. 90여 명의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광복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함께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했다.

이날 원아들은 당진시 독립운동의 발생지인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운동, 3.10 면천공립보통학교 3.10 학생독립만세운동, 심훈 필경사 등을 알아보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천안 독립기념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기념식은 개회 선언과 함께 국민의례, 광복회 원의석 지회장의 축사와 광복회 회원이 낭송한 이육사의 시 <그날이 오면>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어 한복을 입은 원아들은 태극기를 들고 79년 전 광복의 기쁨을 재현하며 만세삼창을 외쳤다. 이들의 순수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참석자들은 마음속으로 다시 한번 광복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만세삼창을 외칠 때 마음이 뭉클해졌다”며 “이 행사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의석 지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줘 감사하다”며 “광복의 의미가 점점 희미해지는 시대에, 이렇게 뜻깊은 활동을 어린이집에서 계획해 아이들과 함께 광복절 기념식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미니인터뷰] 별숲어린이집 김수미 원장

“광복의 의미를 통해 바른 역사인식을”

“국공립 어린이집 주최로 학부모와 광복회 회원들까지 초청해 행사를 열게 돼 의미가 뜻깊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알리고 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진행된 첫 행사였고 광복의 의미를 조금이나마 이해한 거 같아 뿌듯합니다. 만세삼창을 모두 외칠 때 아이들도 좋아하고, 광복회 회원들도 기뻐해서 준비한 저희 교사들도 의미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애국심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