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대 당진시의회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두 당을 대표할 교섭단체가 구성됐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일찍이 교섭단체 대표로 김선호 의원을 선임하고 지난 전반기부터 활동을 이어왔으며, 국민의힘은 서영훈 의장이 맡다가 의장 당선 후 자리를 내놓았다. 이후 국민의힘에서 교섭단체 대표 선임 과정을 거쳤으며, 김명회 의원이 맡는 것으로 최근 결정했다.
한편, 교섭단체란 의사 진행에 관한 중요한 안건을 협의하기 위해 의원들이 구성하는 단체다. 기존에 국회에 교섭단체가 구성돼 있었으나, 최근 기초 의회에서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교섭단체를 구성해 오고 있다. 당진시도 지난 9월 ‘당진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후 시행하고 있다.
향후 교섭단체 대표는 각 당을 대표해 이해관계자인 의원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정당 간의 교류 협력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다음은 각 당의 교섭단체 대표와의 인터뷰다.
[더불어민주당] 김선호 교섭단체 대표

“이제는 의원 간 갈등 지양해야”
“지난 전반기 의회에서 의원 간의 갈등도 있었다. 이러한 부분은 남은 4대 당진시의회에서는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의회를 바라보는 인식도 안 좋아질 수 있다. 이번에 처음 교섭단체 대표를 맡는 것이기에, 토대를 잘 다져 이 제도가 의회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화합’을 중점으로 의원들의 의견을 모으겠다.”
[국민의힘] 김명회 교섭단체 대표

“국민의힘 의원 의견 교류해 나갈 것”
“교섭단체 대표는 의원들과 소통하고, 사안이 있을 때 협의하는 역할을 한다. 국민의힘 의원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모두 중요하다. 앞으로 리더 역할을 해 나가면서 당 의원님들과 함께 하겠다. 향후에는 정기적인 모임을 만들어 의견을 교류하고 의원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는 교육도 하고자 한다. 부족함이 많지만, 국민의힘 소속으로 하나가 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