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석문면 대호저수지에서 조업 중이던 외국인 선원 2명이 실종됐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12시 14분경 대호저수지에서 0.7톤 급 어선이 뒤집힌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이날 어선 에서 조업 중이던 태국 국적의 40 대 남성 1명과 30대 남성 1명이 조업 중이었다. 승선원과 연락이 닿지 않자 조업 현장으로 가본 지인이 뒤집힌 어선만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당진소방서는 소방 인력 60 명과 장비 11대를 투입해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들을 찾지 못했다.이후 지난달 31일까지 소방대원, 차랑, 수중 드론, 잠수 인력 등 대대 적인 수색에 나섰지만,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수색 5일째에는 이상권 신임 당진소방서장이 대호저수지 현장을 찾아 구조작업에 투입된 대원들을 격려 하는 등 실종자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1일 기준 동원된 인원은 총 160명이며 장비는 50여 대가 투입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보트와 잠수팀을 활용한 수중 탐색과 함께 드론을 이용한 공중 탐색이 병행되고 있으며 저수지 주변 및 수면 아래를 중심으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이상권 서장은 “수색 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중인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실종자를 반드시 찾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