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오전 9시 30분경 순성면 양유리 소재 쇠밧줄 제조업체의 집진기가 폭발해 1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은 전신화상을 입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폭발 충격으로 러시아 국적 노동자 A씨(20대) 와 B씨(60대)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20대 외국인 노동자 A씨는 끝내 사망했다.
또한 60대 노동자 B씨는 현재 전신 화상의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진소방서는 장비 33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약 1시간 만에 폭발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번 사고의 원인에 대해 업체 내부의 집진기 필터 교체 작업 중 폭발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폭발사고가 일어난 해당 업체는 현재 노동당국에 의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및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을 조사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