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보건의료협회김연경 회장이 지난달23일 출마의 변을 밝히고 내년 6·3 지방선거 당진 가선거구(합덕·우강·순성·면천) 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연경 회장은 출마의 변에서 “저는 이 지역에서 태어나 자라고 학업까지 모두 이곳에서 마쳤다”며 “이곳은 단순한 고향이 아니라 모든 기반을 만들어준 소중한 제 삶의 터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출마 배경에 대해 “당진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당진시가 아름다운 도시로 발전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굳은 결심과 함께 가슴속에 늘 사무치는 일이 있었다”며 “우리 합덕·우강·순성·면천 지역이 유독 당진시에서 제일 낙후되고 홀대를 받고 있다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낙후된 우리 지역을 확뜯어 고치고 자연이 숨 쉬는 아름다운 도시로 바꿔놓아야 한다”며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특히 그는 “합덕·우강·순성·면천의 인구수는 네 개 지역을 모두 합쳐도 약 2만여명으로 당진시 이웃한 개 읍면동 인구수와 같은 수준” 이라며 “제일 홀대받는 지역이며, 모든 정주여건에서도 현저히 뒤떨어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과제로 △비가 오면 물 바다가 되는 침수 문제 △교통안전문제 △철도산업 문제 △고령화로 인한 농어촌 위기 △교육 전무 △연구단지·주택 문제 등을 제시했다.

또한 △합덕의 연호방죽 △우강의 솔뫼성지 △순성의 복지겸사당 △면천의 읍성 등 지역 문화유산을 잘 살펴 당진시에서 홀대받는 일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의 보호와 지역발전의 현재와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해 온 힘을 다바치겠다”고 강조했다.